[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YB가 다음 달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SXSW)’에 참가한다.
YB는 다음 달 20일 ‘마제스틱(The Majestic)’에서 열리는 ‘케이타운 카우보이’(Ktowm Cowboys)’ 쇼케이스, 21일 ‘루실(Lucille)’에서 열리는 ‘브이록스(V-Rox)’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07년 한국 뮤지션 최초로SXSW에 참가했던 YB는 2008년, 2014년에도 SXSW로부터 초청을 받아 공연을 펼친 바 있다.
YB는 SXSW 참가에 앞서 다음 달 14일 로스앤젤레스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한 클럽 ‘위스키 어 고고(Whisky A Go GO)’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다.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위스키 어 고고’는 전설적인 록밴드 도어스(TheDoors)가 하우스 밴드로 활동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도어스 외에도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에어로스미스(Aerosmith), 반 헤일런(Van Halen), 에이시디시(AC/DC) 등 유명 밴드들이 이 곳에서 공연한 바 있다.
소속사 디컴퍼니는 “지난해 글로벌 싱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영미권 활동을 선언한 YB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올 여름 발매 예정인 글로벌 앨범의 수록곡들을 일부 선보이고, 많은 음악 관계자들과 현지의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YB는 다음 달 20일 ‘마제스틱(The Majestic)’에서 열리는 ‘케이타운 카우보이’(Ktowm Cowboys)’ 쇼케이스, 21일 ‘루실(Lucille)’에서 열리는 ‘브이록스(V-Rox)’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07년 한국 뮤지션 최초로SXSW에 참가했던 YB는 2008년, 2014년에도 SXSW로부터 초청을 받아 공연을 펼친 바 있다.
YB는 SXSW 참가에 앞서 다음 달 14일 로스앤젤레스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한 클럽 ‘위스키 어 고고(Whisky A Go GO)’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다.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위스키 어 고고’는 전설적인 록밴드 도어스(TheDoors)가 하우스 밴드로 활동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도어스 외에도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에어로스미스(Aerosmith), 반 헤일런(Van Halen), 에이시디시(AC/DC) 등 유명 밴드들이 이 곳에서 공연한 바 있다.
소속사 디컴퍼니는 “지난해 글로벌 싱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영미권 활동을 선언한 YB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올 여름 발매 예정인 글로벌 앨범의 수록곡들을 일부 선보이고, 많은 음악 관계자들과 현지의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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