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다행이옵나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암투병 딛고 무대 복귀
기사입력 2015-03-03 08:48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이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지난 2012년 신장암 수술을 받았던 전태관은 지난해 12월 어깨에서 또 암을 발견해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통원치료 중이다. 또한 그는 투병 중에도 멤보 김종진과 함께 설립한 소속사 ㈜봄여름가을겨울을 통해 오는 5일 정식 데뷔하는 신인가수 이시몬의 앨범 제작을 맡아왔다.
소속사 ㈜봄여름가을겨울은 “다행히 전태관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상태가 호전돼 오랜만에 봄여름가을겨울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전태관이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무대에 오르는 모든 뮤지션들과 객석의 관객들에게 행복과 긍정의 기운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123@heraldcorp.com
전태관은 오는 13~14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리는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반짝반짝 청춘의 라디오를 켜고’ 무대에 오른다. 라디오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서 전태관은 드럼 대신 무대에 설치된 디제이(DJ) 박스에서 노래와 사연을 소개하는 디제이 역할을 맡았다.
지난 2012년 신장암 수술을 받았던 전태관은 지난해 12월 어깨에서 또 암을 발견해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통원치료 중이다. 또한 그는 투병 중에도 멤보 김종진과 함께 설립한 소속사 ㈜봄여름가을겨울을 통해 오는 5일 정식 데뷔하는 신인가수 이시몬의 앨범 제작을 맡아왔다.
소속사 ㈜봄여름가을겨울은 “다행히 전태관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상태가 호전돼 오랜만에 봄여름가을겨울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전태관이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무대에 오르는 모든 뮤지션들과 객석의 관객들에게 행복과 긍정의 기운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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