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투데이107

나는 과연 익숙함에 속지 않으려 애 쓰고 있는가 최근 내 거취에 변화가 있을 뻔했던 일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결론이 쉽게 났다. 이유는 간단했다. 거취에 변화가 생기면 결코 지금처럼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론은 그 자리에서 주저 없이 이뤄졌다. 그로부터 며칠 뒤 경록절에 나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 2015. 2. 15.
푸하핫! 자작곡 '7번국도'가 친정에 소개되다 그저께 내 친정 충청투데이의 동기인 한성이 형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충청투데이는 매주 1회씩 한 차례 면을 배정해 '따블뉴스(충청투데이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의 골라서 싣는데, 내가 블로그에 올린 자작곡 '7번국도'와 게시물의 내용이 그대로 실린다는 것이다. 푸하핫!! 완성.. 2014. 8. 1.
오랜만에 내 친정에 기사(?)를 실었다. 가끔 나는 블로그의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에 잡설들을 쓰곤 한다. 어제 내 친정 충청투데이의 동기이자 정치팀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는 한성이형이 전화를 줬다. 내가 며칠 전에 올린 '중고차 고르기와 함께할 인연 찾기에 대한 개똥철학(http://blog.daum.net/crazyturtle/805 )'을 신문의 '따블뉴.. 2014. 1. 14.
봄이 오는 소리 지난주 금요일 천리포수목원에서 만난 봄. 내 전 직장 충청투데이 사회부 엠티에 합류해 간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2년 전 떠난 직장의 모임에 아무렇지 않게 합류하는 나도 얼굴 두꺼운 놈이지만, 그런 녀석을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들의 마음이야말로 참으로 아름답지 않은.. 201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