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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34

(2016.07.16) 향일암, 제철 맞은 서대와 하모 여행의 마지막날이었던 이 날에는 비가 내렸다. 비가 내리긴 했지만 여수까지 왔는데 향일암을 놓치는 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숙소에서 짐을 정리한 뒤 향일암으로 향했다. 하지만 밥은 먹고 경치 구경을 해야 하지 않겠나? 남도에서 요즘 제철 음식 중 하나는서대이다. 여수에서 서.. 2016. 7. 23.
(2016.07.15) 해상케이블카에서 즐기는 여수밤바다 대게와 쓰끼다시로 배를 채우니 해가 졌다. 여수에 왔으니 여수 밤바다 구경을 뺴놓을 수 있나? 여수의 명물인 해상케이블카로 향했다. 거두절미하고 정말 탈 만하다. 왕복 20여분 동안 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본 야경은 정말 죽였다. 케이블카가 천천히 움직이는 데.. 2016. 7. 23.
(2016.07.15) 여수 검은모래해변, 그리고 대게 남도에 내려왔으니 여수밤바다는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아닌가? 숙소에서 짐을 정리한 뒤 여수로 향했다. 떠나기 전에 펜션 앞에서 찰칵! 해장을 하기 위해 펜션에서 멀지 않은 '최참판댁' 근처로 향했다. '최참판댁'을 구경하려는 건 아니고, 그곳에 재첩국수를 파는 '아씨국수(경남 하동.. 2016. 7. 23.
(2016.07.14) 즐거웠던 화개동천 물놀이 이번 남도여행의 주된 목적은 계곡 물놀이였다. 이날은 마침 하루종일 날씨도 맑아 물놀이를 즐기기 딱 좋은 날이었다. 우리가 묵고 있던 펜션에서 물놀이를 즐길 장소인 화개동천은 바로 근처였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한 것은 6년 만인데 정말 좋았다. 깨끗하기로 유명한 섬진강답게 그 .. 2016.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