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는 여행61 (2020.06.09~12) 자전거를 타다가 만난 꽃들 제주도 환상자전거길과 아라자전거길을 달리다가 길에서 만난 꽃들을 모아 정리해 올린다. 올해 여름도 꽃들과 함께 흘러가고 있다. 2020. 6. 23. (2020.06.16.) 하늘에서 내려다 본 풍경들 제주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비행기를 타고 오는 동안 촬영한 창밖의 풍경들.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 비행기 아래에 떠 있는 구름, 암초처럼 보이는 섬들, 김 양식장 등등. 높은 하늘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늘 새롭고 신기하다. 2020. 6. 19. (2020.03.21.) 대전에서 만난 봄 아버지를 만나 뵈러 왔다가 길에서 만난 꽃들. 이날 대전 기온은 23도까지 올랐다. 차안이 더웠다. 꽃이 피니 봄이란 걸 몸으로 알겠더라. 매화 큰개불알풀 양지꽃 광대나물 냉이꽃 개나리 진달래 청매화 꽃다지 별꽃 지면패랭이꽃 산수유꽃 2020. 3. 22. (2020.02.09.) 천리포수목원에서 미리 만난 봄 꽃이 고파서 오랜만에 천리포수목원에 왔다. 이맘 때 봄꽃을 미리 보기 가장 좋은 곳 중 하나가 이곳이다. 역시 천리포수목원에는 봄보다 먼저 찾아온 꽃들이 많았다. 한겨울에 눈을 맞으며 피어나는 납매. 1년 만에 다시 만난 납매의 향기는 황홀했다. 복수초야 말할 것도 없이 아름답고... 2020. 2. 9.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