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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35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39. 더 모노톤즈 ‘인투 더 나잇’ 外 드라마도 보통 하반기에 방송된 작품들이 이런 저런 상을 휩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음악계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확실히 전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좋은 앨범이 더 많이 눈에 띈다. 더 모노톤즈의 첫 앨범 'Into The Night'... 이거 죽이네 죽여...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39. 더 .. 2015. 11. 25.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38. 칵스 ‘더 뉴 노멀’ 外 이번 칵스의 앨범을 들으며 속으로 "쩐다..."라는 감탄사를 수도 없이 반복했다. 장르의 구분을 넘어(이미 장르 구분이 의미 없는 음악이긴 하지만) 이 앨범은 그냥 세계 어디에다 내놓아도 어색하지 않은 완성도를 가진 멋진 앨범 아닌가? 이 앨범은 2015년을 대표할 앨범에 반드시 이름을 .. 2015. 11. 18.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37. 브아걸 ‘베이식’ㆍ좋아밴 ‘저기 우리가 있을까’ 外 <정진영의 읽는 노래>를 올 초부터 연재하며 가사를 이전보다 더 열심히 읽게 됐는데, 가사의 패턴들이 이토록 천편일률적인 줄 몰랐다. 이는 가사로 다룰 수 있는 주제가 한정돼 있는데다, 표현 방법들이 관성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 2015. 11. 11.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36. 김사월 ‘수잔’ 外 아.. 김사월.. 죽이네... 올해 들은 포크 앨범 중 단연 최고작이다. 변화의 여지가 잘 보이지 않는 정형화된 장르의 음악일지라도,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선구자들이 꼭 나오곤 한다. 기대를 120% 만족 시켜준 수작. 올해 나온 모든 앨범들 중에서 가장 많은 화제를 모을 앨범 중 하나가 .. 2015.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