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언론의 민낯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녹취록이다.
태진아의 억대 도박 여부의 문제를 넘어 녹취록을 현장에서 들으면서 정말 부끄러웠다.
[태진아 공개 녹취록 전문] “최하 20만불은 해주면 좋겠다”
기사입력 2015-03-24 16:35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저는 가족과 여행 중 재미삼아 카지노를 방문한 것이 전부일 뿐, 절대 억대 도박을 하지 않았습니다.”
해외에서 억대 원정 도박을 했다는 시사저널USA의 보도로 물의를 빚은 가수 태진아가 결백을 주장하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
태진아는 24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구청 대극장 미르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서 오랜 시간 가요계에 몸담은 선배로서 이처럼 연예인의 약점을 잡는 악의적인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사저널USA 측은 반성은커녕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어 참다못해 녹취록을 건네받아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이 자리에서 시사저널USA 대표와 그의 지인 하워드 박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하는 태진아 측이 공개한 녹취록의 전문이다.
◆ 하워드 박의 증언
▶ 시사저널USA 대표와 금전적인 얘길 나누셨잖아요. 혹시 그 증거가 있으신지요?
물론이지요. 증거를 가지고 얘기를 하는 거고요. 증거없이 어떤 얘기를 하겠습니까. 요즘 같이 이 험악한 세상에 증거 없이 남의 얘길 한다든지 이랬다가는 큰일난다는 걸 저도 알 고 있고요.
우선 시사저널USA 대표하고 얘길 했을 때 그 당시 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녹취록을 만들었고요. 또 그분이 저한테 20만 불을 요구했고요. 그리고 저에게 요구한 것이 아니고 태진아 씨에게 20만 불을 받아달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 5만 불은 더 받아서 나보고 챙겨가지라고 했던 그런 웃지 못 할 참 코미디 같은 얘기도 했습니다만, 일단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분명하게 증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액션도 모든 걸 제가 감수하고 책임지고 얘기할 수 있다고 분명히 대답하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 사건을 지켜보면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지요?
태진아 씨 문제를 가지고 기사화해서 이 글을 썼는데요. 그 기사 자체는 이건 소설도 아니고 소설 중에서도 3류 소설 이하로 가는 그런 내용들인데, 참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한 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시사저널USA 대표가 태진아 씨한테 진짜 고개 숙여서 사과하고 만약에 그것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법정에서 제가 증언할 것입니다. 대표님께 말씀드리는데요. 태진아 씨에게 꼭 사과하고 정정보도 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시사저널USA 대표와 하워드 박의 대화 녹취록
▶ 시사저널USA 대표
원래 태어나긴 보은이래 논산 보은이구, 우리 이사 중에 한명이 논산 애가 있어. 논산 강경고등학교 나오고 그래 가지고, 그쪽에서 지금 선이 연결이 갔나봐. 그래서 이게 잘못하면 냄새나고 소리 나고 골치 아프거든.
그래서 내가 다 짤라버릴테니까 마침 또 박 회장이 가니까 불러가지고 나하고는 사실은 우리 축제재단은 이런 거고 막역한 친구다 이렇게 얘길하고. 너 소문을 들어봤겠지만 그 시몬이라는 기자는 면도칼을 대도 요만큼도 칼이 안 들어가는 사람이다. 오죽하면 연훈이가 전화를 못하겠냐. 같이 2년이나 같이 일을 했던 사람인데 데리고 있기도 하고 일을 했던 사람인데 오죽하면 연훈이가 전화를 못하겠단 소리 들었지 그런 사람이다.
내가 이 정권을 갖고 올라왔으니까 개박살 나. 이루 끝나고 태진아도 끝나고 기획사도 끝나고 지금 물어줘야 될 돈 만 한 백억 물어주고 인생 끝나는 거야. 그니까 이놈이 뭐라고까지 전하냐면 우리 기획사에 딸린 식구가 100명인데 가족까지 하면 500명은 됩니다. 선생님 한 번만.
▶ 하워드 박
전화 통화했어? 직접?
▶ 시사저널USA 대표
난 안 했지. 지는 나 무서워서 전화도 못 해요. 소문을 들어봤잖아. 지금 그것도 얘가 어떻게 놀았냐 하면 일반 락카게임을 한 게 아니야 하이 이런 거 있잖아. 특별 VIP룸 거기서 했어요. 한 방에 300만원씩 찍었대. 그거를 하룻저녁 했으니까 얼마를 했을까 생각해봐. 게산이 얼마가 나오겠어. 지가 딸 때도 있고 풀 때도 있지만 적어도 오십만불 이상은 날라갔을 거다.
그러면 우리는 기사를 어떻게 쓰냐. 십만 불이면 얼마야 일억이지. 일억대 도박이라고 쓰는 줄 알아. 그렇게 안 써요. 횟수 곱하기 시간 홉하기 해서 백억 대 도박판 이렇게 기사가 나가는 거야. 검찰도 그렇게 쓰고. 기자하고 검찰은 아니 판돈이 고스톱 도박을 하든 포커를 하든 판돈이 오십만원했어. 그럼 오십만원 도박판이라고 쓰는 줄 알아. 그놈 고액 도박해서 억대도박판. 억대가 현장에 없어요. 백만 원 이백만원밖에 없지만 얘들이 하룻밤 도박을 했다하면 그게 억대가 되거든. 그렇게 계산하는 건데 이건 아웃이야 나가면.
지금 뽕짝가수 설운도 부인이 도박전과가 한 6범돼요. 설운도 부인이 도박전과 그렇게 많아 가지고 재산 아작 났고. 지금 또 송대관이가 구속돼가지고 이번에 풀렸거든. 그것도 지 마누라가 여기 태진아가 도박했던데 그 장소들이야. 라스베이거스 가서 200억 정도 말아먹었어요. 유명한 바카라 선수야. 그래가지고 지 마누라는 지금 구속돼 있고 태진아도 깜빵갔다 나왔고. 이번에 집행유예 받고 나왔거든. 아니 그 송대관이도 대한민국 뽕짝가수 3명이 다 도박으로 폐가망신하고 있는 거거든. 그런데 이번에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 잘 걸린 뽕짝가수들 제목이 그거야.
야 딱 변장하고 모자 쓰고 잠바입고 다 태진아인줄 몰랐대. 잠바입고 뭐해서 다 몰라서 게임을 하니까. 근데 거으 끝나갈 무렵에 태진아라고 알아가지고 한국사람들이 조금 수군거리면서 나한테 인제 딱 찍힌 거지.
▶ 하워드 박
아……. 그렇게 된 거구나.
▶ 시사저널USA 대표
변장하고 숨어서 조용하게 하고 쥐도 새도 모르게. 내가 요구할 것은 사실은 주주로 좀 참여를 해주면 제일 좋지. 투자를 좀 해주라. 얼마나 투자를 할가는 모르겠어. 그 신문이 알다시피 그 친구가 썬데이 한인에 있다가 이번에 시사저널 한국하고 연결해 가지고 지금 이렇게 해서 창간했는데, 투자자가 많이 필요한 걸로 알고 있고. 그 사람은 오로지 기자고 경영 이런 건 잘 모르는 사람인데 투자 자본이 필요한가 보더라 이렇게 가지고 하면 정식으로 주식발행해 갖고 이렇게 해가지고 하고 오해 오점 하나도 안 남기게끔 정식으로 계산 딱해서 몇십 프로 해서 넘겨줄테니까. 그런 걸로 한 번 잘 한 번 하면 하는 걸로 하면.
▶ 하워드 박
그럼 어느 정도를 얘기를 해야지? 내가 전혀 아이디어가 없으니까 내 맘대로 할 수도 없잖아.
▶ 시사저널USA 대표
최하 20만 불은 해주면 좋겠는데
▶ 하워드 박
20만 불?
▶ 시사저널USA 대표
2억이야 2억. 2억이면 얼마 돈도 안 되는데 20만 불 하면 우리가 앞으로 행사하고 이럴 때도 협찬 이런 것 좀 하고. 하게 되면 광고료 전문 광고료 해가지고 자기 소속사 가수들이 무진장 많더라고. 어제 기자회견한 거는 그제네 그제. 기자회견 한거는 아이돌 가수 남자 다섯 명 여자 다섯 명 지금 키우고 있대. 곧 데뷔시킨대. 걔 나오면 또 가요계 판도가 싹 달라진다고 지가 그렇게 기자회견을 했더라고.
그러니까 아무튼 그렇게 되면 우리 여기가 언론사 미디어 매체가 하나 있으면 광고 계속 무료로 때려주고. 뭐 돈 주고 싶으면 주는 거고. 그렇게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 거고. 그렇게 해서 한 번 한다 그러면 단 되든 안 되던 영원히 비밀로 해줘라. 그건 박 회장을 믿고 난 얘기를 한 거니까. 이거 나가게 되면 나가서 또 약점이 되는 거잖아. 극비리에 해줘라.
전권을 위임 받았어. 전권대사야. 파워 만땅으로 하겠네.
▶ 하워드 박
그 대신 나한테 떨어지는 것도 없잖아.
▶ 시사저널USA 대표
알아서 해줄게 알아서 해줄게. 거긴 거기대로 또 받아.
▶ 하워드 박
3월 달로 넘길게.
▶ 시사저널USA 대표
오케이.
▶ 하워드 박
알았어. 통화 합시다.
123@heraldcorp.com
해외에서 억대 원정 도박을 했다는 시사저널USA의 보도로 물의를 빚은 가수 태진아가 결백을 주장하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
태진아는 24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구청 대극장 미르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서 오랜 시간 가요계에 몸담은 선배로서 이처럼 연예인의 약점을 잡는 악의적인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사저널USA 측은 반성은커녕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어 참다못해 녹취록을 건네받아 이 자리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이 자리에서 시사저널USA 대표와 그의 지인 하워드 박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하는 태진아 측이 공개한 녹취록의 전문이다.
태진아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청 대극장 미르에서 억대 해외 원정 도박 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윤병찬 기자/yoon4698@heraldcorp.com
◆ 하워드 박의 증언
▶ 시사저널USA 대표와 금전적인 얘길 나누셨잖아요. 혹시 그 증거가 있으신지요?
물론이지요. 증거를 가지고 얘기를 하는 거고요. 증거없이 어떤 얘기를 하겠습니까. 요즘 같이 이 험악한 세상에 증거 없이 남의 얘길 한다든지 이랬다가는 큰일난다는 걸 저도 알 고 있고요.
우선 시사저널USA 대표하고 얘길 했을 때 그 당시 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녹취록을 만들었고요. 또 그분이 저한테 20만 불을 요구했고요. 그리고 저에게 요구한 것이 아니고 태진아 씨에게 20만 불을 받아달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 5만 불은 더 받아서 나보고 챙겨가지라고 했던 그런 웃지 못 할 참 코미디 같은 얘기도 했습니다만, 일단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분명하게 증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액션도 모든 걸 제가 감수하고 책임지고 얘기할 수 있다고 분명히 대답하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 사건을 지켜보면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지요?
태진아 씨 문제를 가지고 기사화해서 이 글을 썼는데요. 그 기사 자체는 이건 소설도 아니고 소설 중에서도 3류 소설 이하로 가는 그런 내용들인데, 참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한 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시사저널USA 대표가 태진아 씨한테 진짜 고개 숙여서 사과하고 만약에 그것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법정에서 제가 증언할 것입니다. 대표님께 말씀드리는데요. 태진아 씨에게 꼭 사과하고 정정보도 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시사저널USA 대표와 하워드 박의 대화 녹취록
▶ 시사저널USA 대표
원래 태어나긴 보은이래 논산 보은이구, 우리 이사 중에 한명이 논산 애가 있어. 논산 강경고등학교 나오고 그래 가지고, 그쪽에서 지금 선이 연결이 갔나봐. 그래서 이게 잘못하면 냄새나고 소리 나고 골치 아프거든.
그래서 내가 다 짤라버릴테니까 마침 또 박 회장이 가니까 불러가지고 나하고는 사실은 우리 축제재단은 이런 거고 막역한 친구다 이렇게 얘길하고. 너 소문을 들어봤겠지만 그 시몬이라는 기자는 면도칼을 대도 요만큼도 칼이 안 들어가는 사람이다. 오죽하면 연훈이가 전화를 못하겠냐. 같이 2년이나 같이 일을 했던 사람인데 데리고 있기도 하고 일을 했던 사람인데 오죽하면 연훈이가 전화를 못하겠단 소리 들었지 그런 사람이다.
내가 이 정권을 갖고 올라왔으니까 개박살 나. 이루 끝나고 태진아도 끝나고 기획사도 끝나고 지금 물어줘야 될 돈 만 한 백억 물어주고 인생 끝나는 거야. 그니까 이놈이 뭐라고까지 전하냐면 우리 기획사에 딸린 식구가 100명인데 가족까지 하면 500명은 됩니다. 선생님 한 번만.
▶ 하워드 박
전화 통화했어? 직접?
▶ 시사저널USA 대표
난 안 했지. 지는 나 무서워서 전화도 못 해요. 소문을 들어봤잖아. 지금 그것도 얘가 어떻게 놀았냐 하면 일반 락카게임을 한 게 아니야 하이 이런 거 있잖아. 특별 VIP룸 거기서 했어요. 한 방에 300만원씩 찍었대. 그거를 하룻저녁 했으니까 얼마를 했을까 생각해봐. 게산이 얼마가 나오겠어. 지가 딸 때도 있고 풀 때도 있지만 적어도 오십만불 이상은 날라갔을 거다.
그러면 우리는 기사를 어떻게 쓰냐. 십만 불이면 얼마야 일억이지. 일억대 도박이라고 쓰는 줄 알아. 그렇게 안 써요. 횟수 곱하기 시간 홉하기 해서 백억 대 도박판 이렇게 기사가 나가는 거야. 검찰도 그렇게 쓰고. 기자하고 검찰은 아니 판돈이 고스톱 도박을 하든 포커를 하든 판돈이 오십만원했어. 그럼 오십만원 도박판이라고 쓰는 줄 알아. 그놈 고액 도박해서 억대도박판. 억대가 현장에 없어요. 백만 원 이백만원밖에 없지만 얘들이 하룻밤 도박을 했다하면 그게 억대가 되거든. 그렇게 계산하는 건데 이건 아웃이야 나가면.
지금 뽕짝가수 설운도 부인이 도박전과가 한 6범돼요. 설운도 부인이 도박전과 그렇게 많아 가지고 재산 아작 났고. 지금 또 송대관이가 구속돼가지고 이번에 풀렸거든. 그것도 지 마누라가 여기 태진아가 도박했던데 그 장소들이야. 라스베이거스 가서 200억 정도 말아먹었어요. 유명한 바카라 선수야. 그래가지고 지 마누라는 지금 구속돼 있고 태진아도 깜빵갔다 나왔고. 이번에 집행유예 받고 나왔거든. 아니 그 송대관이도 대한민국 뽕짝가수 3명이 다 도박으로 폐가망신하고 있는 거거든. 그런데 이번에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 잘 걸린 뽕짝가수들 제목이 그거야.
야 딱 변장하고 모자 쓰고 잠바입고 다 태진아인줄 몰랐대. 잠바입고 뭐해서 다 몰라서 게임을 하니까. 근데 거으 끝나갈 무렵에 태진아라고 알아가지고 한국사람들이 조금 수군거리면서 나한테 인제 딱 찍힌 거지.
▶ 하워드 박
아……. 그렇게 된 거구나.
▶ 시사저널USA 대표
변장하고 숨어서 조용하게 하고 쥐도 새도 모르게. 내가 요구할 것은 사실은 주주로 좀 참여를 해주면 제일 좋지. 투자를 좀 해주라. 얼마나 투자를 할가는 모르겠어. 그 신문이 알다시피 그 친구가 썬데이 한인에 있다가 이번에 시사저널 한국하고 연결해 가지고 지금 이렇게 해서 창간했는데, 투자자가 많이 필요한 걸로 알고 있고. 그 사람은 오로지 기자고 경영 이런 건 잘 모르는 사람인데 투자 자본이 필요한가 보더라 이렇게 가지고 하면 정식으로 주식발행해 갖고 이렇게 해가지고 하고 오해 오점 하나도 안 남기게끔 정식으로 계산 딱해서 몇십 프로 해서 넘겨줄테니까. 그런 걸로 한 번 잘 한 번 하면 하는 걸로 하면.
▶ 하워드 박
그럼 어느 정도를 얘기를 해야지? 내가 전혀 아이디어가 없으니까 내 맘대로 할 수도 없잖아.
▶ 시사저널USA 대표
최하 20만 불은 해주면 좋겠는데
▶ 하워드 박
20만 불?
▶ 시사저널USA 대표
2억이야 2억. 2억이면 얼마 돈도 안 되는데 20만 불 하면 우리가 앞으로 행사하고 이럴 때도 협찬 이런 것 좀 하고. 하게 되면 광고료 전문 광고료 해가지고 자기 소속사 가수들이 무진장 많더라고. 어제 기자회견한 거는 그제네 그제. 기자회견 한거는 아이돌 가수 남자 다섯 명 여자 다섯 명 지금 키우고 있대. 곧 데뷔시킨대. 걔 나오면 또 가요계 판도가 싹 달라진다고 지가 그렇게 기자회견을 했더라고.
그러니까 아무튼 그렇게 되면 우리 여기가 언론사 미디어 매체가 하나 있으면 광고 계속 무료로 때려주고. 뭐 돈 주고 싶으면 주는 거고. 그렇게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 거고. 그렇게 해서 한 번 한다 그러면 단 되든 안 되던 영원히 비밀로 해줘라. 그건 박 회장을 믿고 난 얘기를 한 거니까. 이거 나가게 되면 나가서 또 약점이 되는 거잖아. 극비리에 해줘라.
전권을 위임 받았어. 전권대사야. 파워 만땅으로 하겠네.
▶ 하워드 박
그 대신 나한테 떨어지는 것도 없잖아.
▶ 시사저널USA 대표
알아서 해줄게 알아서 해줄게. 거긴 거기대로 또 받아.
▶ 하워드 박
3월 달로 넘길게.
▶ 시사저널USA 대표
오케이.
▶ 하워드 박
알았어. 통화 합시다.
123@heraldcorp.com
'대중음악 기사 및 현장 > 음악 및 뮤지션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준수, 6년만에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출연…4월 13일 EBS ‘공감’ (0) | 2015.03.26 |
---|---|
(인터뷰) 켈리 클락슨 “머리와 가슴으로 노래 불러야 롱런할 수 있어” (0) | 2015.03.26 |
태진아 “억대 도박 절대 아냐” 오열…시사저널USA 녹취록 공개 (0) | 2015.03.24 |
(인터뷰) 김이나 “작사는 문학이 아니라 철저히 실용음악” (0) | 2015.03.23 |
(인터뷰) 신현희와김루트 “예쁘고 멋지지 않으면 어때? 즐겁잖아?” (0) | 2015.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