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주의 추천 앨범

2016년 1월 2주차 이주의 추천 앨범과 싱글

by 소설 쓰는 정진영입니다 2016. 1. 11.

1월 2주차 추천 앨범을 언급하면서 지난주를 더 많이 언급하게 돼 조금 겸연쩍다.


우선 방백의 '너의 손'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다.
이 앨범을 처음 듣고 느낀 감정은 부담감이었다.
마치 중년의 아저씨가 술에 취해 넋두리를 늘어놓는 것 같아서 몸서리를 쳤다.
한마디로 첫인상이 몹시 안 좋은 앨범이었다.


그런데 '변신'의 "안 바뀐다고/사람 안 변한다고/그냥 살던 대로/사는 거라고 말들 하지/물론 어렵겠으나 그래도 너는/어쩌면 변할 수 있어" 같은 가사에선 마음이 무너지는 걸 막긴 어려웠다. 가사가 인상 깊은 곡은 이 곡 뿐만이 아니다. 아무튼 길어질 것 같아 말을 줄인다.

기사도 평론도 아무것도 아니지만 지난 주 <이주의 추천 앨범>을 수정한다.

방백 '너의 손'은 <2016년 1월 2주차 이주의 추천 앨범>이다.


<2016년 1월 2주차 이주의 추천 앨범>

▶ 없음


* 살짝 추천 앨범
▶ 에이퍼즈 'Moonshine'
▶ 커즈디 'CuzDcustik Lounge'
▶ 달샤벳 'Naturalness'
▶ 러블리벗 'Lovelybut`s'


<2016년 1월 2주차 이주의 추천 싱글>

▶ 없음


* 살짝 추천 싱글
▶ 요하 '다이너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