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딸을 하나 입양하다

by 소설 쓰는 정진영입니다 2009. 11. 20.

이번에 딸을 하나 입양해서 알리려고 말이죠.

 

바로...

 

 

 

요 녀석입니다.

 

 

요츠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죠.

 

 

처음에는 와서 좋다고 저러더니...

 

 

대접이 시원치 않다고 발길질입니다.

 

 

급기야 총까지 꺼내 들더니

 

 

협박을 합니다. ㅜㅜ

 

 

그러나 애들은 먹을 것에 약한법!

저는 아이스크림으로 협상을 했습니다.

슬슬 입질이 옵니다.

 

 

결국 총과 아이스크림을 맞바꾸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한 입 베어물더니...

 

 

오예! 아싸 가오리!

 

 

만세이!!

 

그리고

 

자랑한가지..

 

 

제가 가장 존경하는 작가인 김훈 선생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늘 하던대로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웬 걸!!

 

 

김훈 선생님의 친필 싸인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ㅜㅜ

아흑... 김훈 선생님 감사합니다. ㅜㅜ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졸업  (0) 2010.02.19
서른 즈음에  (0) 2010.01.01
대전 예술인 축제 시상식에서  (0) 2009.12.19
충청투데이 제22기 수습기자들을 소개합니다.  (0) 2009.12.18
지난 5월 2일 문근영 양 팬미팅에서  (0)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