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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밴드, 원년 멤버 재결합…30일 18년 만에 신곡 발표

by 소설 쓰는 정진영입니다 2015. 4. 21.


20년 전 모습 그대로 돌아와도 파격적일 것 같다.



삐삐밴드, 원년 멤버 재결합…30일 18년 만에 신곡 발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삐삐밴드가 18년 만에 원년 멤버로 재결합해 오는 30일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팝뮤직은 “올해로 결성 20주년을 맞은 삐삐밴드가 원년 멤버 달파란, 박현준, 이윤정으로 재결합해 5월 중순 새 앨범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30일 발표되는 신곡은 새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과거 삐삐밴드가 보여줬던 실험성과 음악적 자유분방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21일 밝혔다.


삐삐밴드는 지난 1995년 첫 정규 앨범 ‘문화혁명’을 발표해 독특한 무대 의상과 실험적이면서도 전위적인 사운드로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정규 2집 ‘불가능한 작전’을 발표한 삐삐밴드는 이후 탈퇴한 이윤정을 대신해 권병준을 영입해 삐삐롱스타킹으로 밴드 이름을 바꾸고 내놓은 정규 3집 ‘바보버스’를 마지막으로 잠정 해체했다. 이후 달파란은 이후 일렉트로닉 뮤지션과 영화음악 감독으로, 박현준은 원더버드와 3호선 버터플라이를 거쳐 현재 모노톤즈의 멤버로, 이윤정은 일렉트로닉 팀 EE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속사 측은 “과거 삐삐밴드의 음악을 좋아했던 팬들이나 삐삐밴드를 새롭게 접하는 이들 모두에게 삐삐밴드의 음악적 색깔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곡을 선공개곡으로 준비했다”며 “장르나 스타일과는 무관한 삐삐밴드의 자유분방한 음악적 태도를 오랜만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