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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떠나는 여행

(2018.03.12) 통영에서 만난 봄

by 소설 쓰는 정진영입니다 2018. 3. 13.

식물왕 시즌 2018 시작!

어머니 기일에 휴가를 낸 뒤 전을 부치고 선산에 들렀다가 충동적으로 통영에 발걸음을 했다.
통영의 햇살과 풍경은 이미 봄이었다.
나는 그저 매화와 동백이나 보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꽃들을 발견했다.

진짜 봄이다.

신난다!




매화




정자를 배경으로 촬영한 매화





동백




홍매화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한 홍매화





별꽃




갓꽃(유채 아님!)




큰개불알풀




냉이꽃





큰개불알풀과 별꽃




애기동백




미선나무꽃




팬지




로즈마리




물그릇에 담긴 동백




히어리




영춘화




제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