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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봄이 오는 소리

by 소설 쓰는 정진영입니다 2013. 3. 6.

지난주 금요일 천리포수목원에서 만난 봄.

 

내 전 직장 충청투데이 사회부 엠티에 합류해 간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2년 전 떠난 직장의 모임에 아무렇지 않게 합류하는 나도 얼굴 두꺼운 놈이지만,

그런 녀석을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들의 마음이야말로 참으로 아름답지 않은가.

 

 

 

 

 

향기가 짙었던 납매화

 

 

 

올해는 풍년이려나...

활짝 피면 필수록 한해 농사가 풍년이라는 풍년화.

 

 

 

봄의 전령사 복수초

 

 

 

아직 겨울잠이 덜 깬 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