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팝도 가을에 난리가 나는구나
스팅, 내달 23일 3년만에 앨범
레이디가가, 11월 정규4집 발표
팀버레이크-에이브릴 라빈 컴백
들국화와 싸이 등 거물급 가수들이 줄줄이 컴백을 예고한 올가을, 팝스타들도 대거 신작을 들고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반가운 얼굴은 스팅(Sting)이다. 스팅은 다음달 23일 새 앨범 ‘더 라스트 십(The Last Ship)’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0년 라이브 앨범 ‘라이브 인 베를린(Live in Berlin)’ 이후 3년 만의 신보다. 특히 이 앨범엔 지난 2003년작 ‘세이크리드 러브(Sacred Love)’ 이후 10년 만에 스팅의 자작곡이 담길 예정이어서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스팅은 13일 앨범의 수록곡 ‘앤 옛(And Yet)’을 싱글로 발매했다.
‘퍼포먼스의 여왕’ 레이디 가가도 오는 14일 새 싱글 ‘어플로즈(Applause)’를 발표하고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 ‘어플로즈’는 오는 11월 11일에 발매되는 레이디 가가의 정규 4집 앨범 ‘아트팝(ARTPOP)’에 삽입될 곡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정규 앨범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으로 무려 5곡의 빌보드 1위 곡을 배출했던 케이티 페리도 12일 새 싱글 ‘로어(Roar)’로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이 싱글은 오는 10월 22일 3년 만에 발매되는 새 정규 앨범 ‘프리즘(Prism)’의 수록될 예정이다.
리한나의 전 남자친구로 유명한 크리스 브라운도 오는 20일 정규 6집 ‘X’ 발매를 앞두고 있다. 리한나 폭행 사건 및 무면허 운전, 뺑소니, 구타 등의 사건으로 법정을 드나들었던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올가을 신보를 준비 중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앨범 작업과 춤 연습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레이디가가, 11월 정규4집 발표
팀버레이크-에이브릴 라빈 컴백
들국화와 싸이 등 거물급 가수들이 줄줄이 컴백을 예고한 올가을, 팝스타들도 대거 신작을 들고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반가운 얼굴은 스팅(Sting)이다. 스팅은 다음달 23일 새 앨범 ‘더 라스트 십(The Last Ship)’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0년 라이브 앨범 ‘라이브 인 베를린(Live in Berlin)’ 이후 3년 만의 신보다. 특히 이 앨범엔 지난 2003년작 ‘세이크리드 러브(Sacred Love)’ 이후 10년 만에 스팅의 자작곡이 담길 예정이어서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스팅은 13일 앨범의 수록곡 ‘앤 옛(And Yet)’을 싱글로 발매했다.
올 초 7년 만의 정규 앨범 ‘더 트웬티/트웬티 익스피어리언스(The 20/20 Experience)’로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을 휩쓸었던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다음달 돌아온다. 팀버레이크는 지난 5월 사진 공유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사진 속엔 팀버레이크가 자필로 쓴 앨범 발매일자(9월 30일)가 담겨 있었다. 이에 따르면 팀버레이크의 새 앨범이 다음달 공개될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에이브릴 라빈도 다음달 24일 정규 5집을 발표하며 경쟁에 나선다. 에이브릴 라빈은 최근 싱글 ‘히얼스 투 네버 그로잉 업(Here’s to Never Growing Up)’과 ‘로큰롤(Rock N Roll)’을 연이어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퍼포먼스의 여왕’ 레이디 가가도 오는 14일 새 싱글 ‘어플로즈(Applause)’를 발표하고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 ‘어플로즈’는 오는 11월 11일에 발매되는 레이디 가가의 정규 4집 앨범 ‘아트팝(ARTPOP)’에 삽입될 곡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정규 앨범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으로 무려 5곡의 빌보드 1위 곡을 배출했던 케이티 페리도 12일 새 싱글 ‘로어(Roar)’로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이 싱글은 오는 10월 22일 3년 만에 발매되는 새 정규 앨범 ‘프리즘(Prism)’의 수록될 예정이다.
케이티 페리의 연인인 존 메이어도 오는 20일 정규 앨범 ‘파라다이스 밸리(Paradise Valley)’를 내놓는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기타 연주로 유명한 메이어는 지난해 앨범 ‘본 앤 레이즈드(Born And Raised)’가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리한나의 전 남자친구로 유명한 크리스 브라운도 오는 20일 정규 6집 ‘X’ 발매를 앞두고 있다. 리한나 폭행 사건 및 무면허 운전, 뺑소니, 구타 등의 사건으로 법정을 드나들었던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올가을 신보를 준비 중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앨범 작업과 춤 연습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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