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중음악 기사 및 현장/음악 및 뮤지션 기사565

(인터뷰) 긴 시간 몸으로 꼭꼭 눌러 쓴 소박한 두 번째 편지…모델 장윤주 2집 ‘아임 파인(I’m Fine)’ 발표 셀러브리티의 사이드 잡이라고 폄하하면 곤란하다. 정말 잘 만든 앨범이다. 앨범을 받은 후 처음부터 끝까지 10번도 넘게 반복해 들었다. 그녀는 버리고 비우는 것의 세련미를 너무 잘 알고 있었다. 내가 김훈 작가의 문장을 좋아하는 이유 역시 그러하다. 김훈의 소설과 장윤주의 음악은 .. 2012. 11. 22.
히든 트랙, 오류에서 시작돼 홍보 수단으로 진화 이젠 히든트랙이 히든이 아니야~ 히든 트랙, 오류에서 시작돼 홍보 수단으로 진화 | 기사입력 2012-11-05 08:06 나얼의 첫 번째 솔로 앨범 ‘프린서플 오브 마이 소울(Principle of My Soul)’ CD를 플레이어에 집어넣으면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앨범 재킷과 속지에 적힌 트랙의 수는 10개인.. 2012. 11. 6.
헌정앨범 · 가요제 · 공연…‘발라드 가객’을 기리다 올해엔 과연 어떤 '유재하의 후예'들이 등장해 가요계를 발칵 뒤집을까.. 헌정앨범 · 가요제 · 공연…‘발라드 가객’을 기리다 27면1단| 기사입력 2012-10-31 11:11 클래식과 재즈의 요소를 가요에 도입해 가요의 음악적 지위를 격상시켰던 싱어송라이터 유재하. 1987년 11월 1일 새벽 교통사.. 2012. 10. 31.
(인터뷰) 가곡, 재즈의 옷을 입고 세대 간의 소통 꿈꾸다…재즈 보컬리스트 김형미 가곡 재해석 앨범 ‘가고파’ 발매 지금 계절에 딱 어울리는 좋은 앨범. 강추! 가곡이 이렇게 좋은 곡이었던가 새삼스레 느끼게 될 앨범이다. 힘을 뺀 편안한 창법으로 들려주는 익숙한 노래들이 참으로 정겹다. (인터뷰) 가곡, 재즈의 옷을 입고 세대 간의 소통 꿈꾸다…재즈 보컬리스트 김형미 가곡 재해석 앨범 ‘가고파.. 2012.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