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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기사 및 현장710

(인터뷰) 레인보우99: 동두천의 아픈 근현대사는 우리 모두의 역사 웹진 이명의 필자로서 간만에 진행한 뮤지션 인터뷰의 주인공은 최근 새 정규앨범 [동두천]을 발표한 레인보우99다. 레인보우99는 좋은 작품을 꾸준히 내면서도 실험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탁월한 아티스트다. 그런 아티스트가 많아질수록 예술을 하는 토양도 비옥해지는 법이다. 인.. 2019. 9. 19.
‘혁신과 창조’ 대중음악 발달 이끈 일렉트릭 기타 가뭄에 콩나듯 쓰는 음악 관련 기사다. 이번에 소개한 음악 책은 최근 국내에 번역 출간된 '굉음의 혁명'이다. 일렉트릭 기타의 역사와 그 역사를 만드는 데 공헌한 많은 사람들을 다룬 책이다. 기타를 살짝이라도 만지는 사람이라면 매우 흥미롭게 읽을만 한 책이다. 문화일보 8월 14일자 .. 2019. 8. 14.
<명작의 공간>로큰롤을 ‘잉태’ 한 그곳에서 ‘20년 사랑’이 무너졌다 문화일보는 매주 금요일마다 ‘명작의 공간’이란 코너를 연재한다. 이 코너는 아티스트가 등 명작으로 꼽히는 자신의 작품과 그 작품과 관련한 공간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공간이다. 나는 지금 뉴욕에 계신 한대수 선생님을 떠올렸다. 신문 전면에 걸쳐 아티스트가 직접 글을 써야 하.. 2019. 7. 20.
“음악평론가는 큐레이터… 묻힐 뻔한 좋은 앨범 찾는 게 역할” 서정민갑 선배는 음악평론가 중에서 글을 가장 섬세하게 쓰는 사람이다. 때론 이렇게까지 표현할 필요가 있나 하는 의문이 들 때도 있지만, 음악을 향한 애정이 우선하는 글인 걸 알기에 그저 받아들일 뿐이다. '음악편애'는 서정민갑 선배가 편애하는 앨범 아카이브임과 동시에 좋은 리.. 2019.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