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CJ아지트에서 열린 엔지니어 스튜어트 혹스(Stuart Hawkes)의 마스터클래스 현장.
록페 이후로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뮤지션들과 음악 산업 관계자를 만난 건 처음이었다. 너무 많이 모인 덕에 간만에 많은 사람들에게 안부도 한큐에 전할 수 있었다. 윈터플레이 주한이형의 유쾌한 모습도 즐거웠고.
그런데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일까.. 엔지니어가 아닌 내게도 평이하게 느껴지는 스피치가 긴 시간 동안 이어졌다. 엔지니어의 업무 특성상 영업비밀(?)이 많은 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쌈빡한 비법 공개가 몇 개 있었으면 좋을 뻔했는데... 아쉬웠다. 이명 필자로 현장 스케치를 정리할까 하다가 도저히 정리할 내용이 없어서 포기했다.
'대중음악 기사 및 현장 > 대중음악 취재 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6.18. 잔나비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0) | 2016.06.19 |
---|---|
2016.04.23. 뷰티핸섬 첫 정규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0) | 2016.04.24 |
<취재현장> 2016.02.28. 두번째달 봄 콘서트 (0) | 2016.02.29 |
<취재현장> 2016.02.27. 빌리카터 쇼케이스 (0) | 2016.02.28 |
<취재현장> 2016.02.27. 장미여관 정규 2집 쇼케이스 (0) | 2016.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