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의 봄은 흐려도 확실하게 눈에 들어왔다.
석모도는 서울보다 위도가 높기 때문인지 아직 벚꽃이 한참 피어있었다. 하지만 식물왕은 벚꽃에 별 관심이 없고 절로 피어난 이런저런 봄꽃들만 눈에 들어올 뿐이다.
날씨가 흐려 사진의 색감이 좋지 않지만, 석모도의 봄을 느끼기엔 충분할 것이다.
꽃잔디
무스카리
빈카
금낭화
배꽃
배꽃
명자나무꽃
개별꽃
제비꽃
양지꽃
양지꽃과 개별꽃
석포리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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