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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떠나는 여행

(2018.05.15.) 세종시 자전거 도로 주변에서 만난 꽃들

by 소설 쓰는 정진영입니다 2018. 5. 15.

자전거 타기는 최고의 놀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큰 돈 들지 않고, 좋은 경치도 보고, 건강해지니 이만한 놀이가 없다.

자전거 덕분에 오늘 많은 꽃들을 만났다.

어느새 금계국 같은 여름꽃들이 눈에 띈다.

들판은 이미 여름을 준비하고 있었다.




불두화





작약





톱풀





패랭이꽃





흰매발톱





끈끈이대나물





데이지





붉은병꽃나무





금계국





꽃양귀비





노란꽃창포





낮달맞이꽃





메꽃





아까시나무





찔레꽃





벌노랑이





갈퀴나물





돌나물





산딸기꽃





애기원추리




사랑초





붓꽃





범의꼬리꽃...이 아니고 길에서 만난 뱀의 꼬리. 너무 빨라 꼬리밖에 찍지 못했다.





금강자전거길을 알리는 표지석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