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한양인... 한양의 동문...
한양대 홈페이지가 매주 자기 분야에서 잘 나가거나 업적(?)을 쌓은 동문을 소개하는 코너다.
솔직히 가장 기다렸던 인터뷰다.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수상 후 왜 이렇게 인터뷰 요청이 안 오나 했는데 이제야 왔다.
기다림의 근원은 일종의 허영심이다. 그간 소개됐던 기라성 같은 동문들과 비슷한 급으로 취급받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의 허영심?
내가 한양대 동문들 중 괜찮은 사람이란 걸 인정 받는 것 같아 지금까지 요청받았던 그 어떤 인터뷰보다도 정성 들여 인터뷰했다.
으흠... 내 얼굴이 홈페이지 저 자리에 박히는 일도 생기다니..
기사의 주소는 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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