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나는 블로그의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에 잡설들을 쓰곤 한다.
어제 내 친정 충청투데이의 동기이자 정치팀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는 한성이형이 전화를 줬다.
내가 며칠 전에 올린 '중고차 고르기와 함께할 인연 찾기에 대한 개똥철학(http://blog.daum.net/crazyturtle/805 )'을 신문의 '따블뉴스' 지면에 실으려고 한다는 내용의 전화였다.
무척 반가웠다. 다시 내 친정 지면에 글을 실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말이다.
물론 기자가 아니라 블로거 자격으로 글을 실었지만 말이다.
그리고... 내가 헤럴드경제에 보낸 시간이 충청투데이에서 보낸 시간과 비슷해졌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기사 주소는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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