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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곡한 곡들38

(자작곡) 7번국도 7번국도 여행 중, 정확하게 말하자면 서울에서 7번국도의 시작점인 부산으로 향하는 길에 차 안에서 흥얼거렸던 멜로디로 만든 곡이다. 정작 7번국도에선 혼자 다니는 여행이 너무 심심해 의외로 차분하고 우울한 멜로디만 줄줄이 나오더라... ㅜㅜ 7번국도 위에서 만든 우울한 멜로디의 .. 2014. 7. 26.
(자작곡) 나무 나중에 내가 만약 결혼을 하게 되면 이런 축가를 하나 만들어 불러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곡을 만들었다. 근데.. 결혼은 무슨.. 여자도 없는데.. 나무처럼 변함없는 마음으로 당신을 지켜주겠다는 뭐 그런 유치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그냥 대충 방에서 기타로 스케치만 했다. 2절 가사.. 2014. 2. 4.
(자작곡) 도시의 밤 정확히 10년 전에 머릿 속으로 멜로디와 가사를 완성한 곡. 밴드 편성으로 연주해야 하는 록넘버인데.. 뭐 그냥.. 그냥 야밤에 되도 않는 보컬과 기타로 스케치만 대충 해놓았다. 제목 : 도시의 밤(작사 작곡 : 나) 차가운 바람은 내게 회색빛 코트를 입히고 도시의 향기를 바르네 더러운 강.. 2013. 12. 10.
(자작곡) 아마도 자려고 누웠다가 갑자기 멜로디와 이미지가 떠올라 급히 스케치한 곡. 잠결에 문득 오래전에 헤어진 연인과 함께 찾았던 카페를 다시 찾은 남자의 모습이 떠올랐다. 연인과 마주 앉았던 자리와 커피향이 잊었다고 생각했던 기억을 되살리는 순간.. 멜로디가 흘러나왔다. 작사, 작곡, 허접.. 2013.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