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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기387

꽃은 아름답다지만 내겐 ‘상처’같았다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순식간에 읽힌다는 것은 소설 쓰기에 매우 오랜시간을 공들였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남길 것만 남겼을테니.. 꽃은 아름답다지만 내겐 ‘상처’같았다 28면| 기사입력 2014-02-07 11:10 꽃들은 어디로 갔나서영은 지음해냄자전적소설 ‘꽃들은…’ 펴낸 서영은 김.. 2014. 2. 8.
책장에 장식처럼 끼워두는 문학전집은 가라 사실 그동안 한국문학전집이 고만고만했지. 그런 점에서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은 주목할 만한 시도다. 물론 자사에서 출간된 작품이 주를 이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년도 안 된 작품을 넣었다는 것은 대단히 신선한 발상이다. 특히 천명관 '고래'는 언제고 반드시 어느 문학전집에.. 2014. 1. 24.
‘물만 마셔도 살찐다’가 말되는 이유… 매우 흥미롭고 즐거운 과학 서적. 강력 추천! ‘물만 마셔도 살찐다’가 말되는 이유… | 기사입력 2014-01-24 11:03 한없이 작은 한없이 위대한존 잉그럼 지음·김지원 옮김이케이북비만인 사람들 변을 보면 장내 미생물 다양성 낮아 몸속 세포보다 훨씬 많은 미생물 그들의 이야기 관찰하듯.. 2014. 1. 24.
老시인은 말한다, 내일을 꿈꾼다고… 초반부의 뭉클함, 후반부의 서늘함... 신경림 시인의 시집이 이번으로 끝나진 않을 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든다. 老시인은 말한다, 내일을 꿈꾼다고… 28면| 기사입력 2014-01-17 11:19 사진관집 이층신경림 지음창비신경림 11번째시집 ‘사진관집 이층’ 출간 시어로 재현된 아득하고 뭉클한 .. 2014.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