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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기사 및 현장/뮤지션들의 싸인 모음

가수들의 싸인은 어떻게 생겼을까? Part-16

by 소설 쓰는 정진영입니다 2014. 12. 14.

생각보다 또 빨리 쌓인 다양한 싸인 CD들





한음파 정규 3집 '이명'

한음파의 음악을 특정한 장르로 정의하는 일은 무의미하다.

이유는 들어보면 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음악이다.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다.






내 마음 속 유력한 올해의 앨범 후보 최고은의 첫 정규 앨범 'I Was, I Am, I Will'.

머지않은 미래에 유럽에서 나윤선과 비슷한 길을 걸어갈지도 모를 유니크한 뮤지션.

최고은의 음악을 받아들이기에 한국이 좁긴 하지.




국카스텐 의 정규 2집 'Frame'

괴물은 괴물이다. 무언가로 정의내릴 수 없는 정말 멋진 록 앨범!!

더불어 멤버들의 유쾌한 성격은 덤인 매력!





단언컨대 올해 발매된 모든 앨범 중 최고의 가사를 가진 앨범은 9와숫자들의 정규 2집 '보물섬'


"난 우는 방법을 모를 때/참는 법을 먼저 배웠어/소중한 건 지켜내는 것보다/잃어버리는 게 더 편해/난 세는 방법을 몰라서/얻은 것만으로 기뻤고/꿈이란 건 이루는 게 아니라/미루는 것인 줄만 알았어"(실버라인) 같은 가사 앞에서 나는 무력해진다.





9와 숫자들 멤버들을 만남 김에 이들의 전작 '유예'에도 싸인을 받았다.

나는 이 앨범의 수록곡 중 '아카시아꽃'을 가장 사랑하는데 곡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싱어송라이터 임승묵의 미니앨범 '흔적'




래퍼 마부스의 새앨범 '자기최면'




로큰롤라디오의 싱글 '붉은 입술'




기타리스트 출신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의 첫 정규앨범 '한마디'





몽니의 새 미니앨범 'She'




뷰티핸섬의 미니앨범 '너를 사랑하니까'




울랄라세션의 새 앨범 'reJOY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