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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34

(2016.07.13) 구례5일장에 이어 화개장터로 준면 씨와 나는 이틀 동안 한화리조트에서 편안하게 보낸 뒤 구례5일장으로 향했다. 마침 이 날은 구례5일장이 열리는 날이기도 했다. 지금까지 한 번도 5일장을 경험해보지 못했다는 준면 씨 때문에 추가된 코스였다. 한화리조트에서 떠나기 전에 찰칵! 한화리조트에서 구례5일장은 가까.. 2016. 7. 23.
(2016.07.11~12) 남도 여행의 시작, 지리산에 도착하다. 지난해 이맘때에는 준면 씨와 함께 제주도에서 일주일간 여행을 했다. 이번에는 준면 씨와 남도를 여행하기로 했다. 준면 씨는 내게 꽤 오랫동안 지리산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자고 이야기를 해왔다. 말이 나온 김에 아에 남도의 산과 강, 바다를 훑어보기로 의기투합했다. 여행을 떠나기 .. 2016. 7. 23.
(2015.07.12) 끝인줄 알았으나 뜻밖의 연장된 여행 비바람이 밤새도록 숙소의 창문을 때렸다. 서울로 돌아갈 비행기가 결항되는 것 아닌가 불안에 휩싸였다. 이른 새벽에 일어난 나는 뉴스 속보에 집중했다. 우선 모든 여객선이 결항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객기까지 결항되는 것 아닌가 불안한 예감이 들었는데.... 불안한 예감은 틀리.. 2015. 7. 18.
(2015.07.11) 풍림다방, 스테핑스톤페스티벌 짱구분식(제주시 노형동 726-1) 준면 씨가 분식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오전부터 따로 찾아가 식사를 대신했다. 30년 전통 분식집이라는데... 그냥 서울의 고만고만한 분식집과 다를 바 없었다. 개인적으로 실망. 풍림다방(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1947-5) 준면 씨는 커피를 정말 좋아한다. 풍림.. 2015.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