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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곡한 곡들38

(자작곡) 안녕 원래 피아노 반주에 잔잔하게 멋진 남자보컬이 불러야 할 곡이다. 근데 피아노도 없고 멋진 남자 보컬도 없다. 그냥 허접한 통기타 연주에 내 목소리를 올려 스케치 삼아 녹음했다. - 안녕 - (작사 작곡 : 정진영) F C D Gm 안녕 너를 만나면 무슨 말들을 해야 하는지 D#dim F 잘 지냈냐고 별일 .. 2013. 9. 10.
(자작곡) 꿈에서라도 여성 보컬이 부를 발라드인데 대충 스케치만 해둔 곡이다. 장나라를 보컬로 의도한 곡인데... 내가 불렀다. 젠장... 제목 : 꿈에서라도 (작사 작곡 : 정진영) E B7 오늘도 노래하고 날개짓을 해보아도 C#m B7 A 하늘은 점점 더 멀어져가죠 E Bdim A 가슴에 박힌 가시는 빠져도 Am E A 그 흔적은 아물.. 2013. 9. 9.
(자작곡) 은수저 김광균 시인의 시 '은수저'에 곡을 붙였다. 내가 아는 한 가장 슬픈 시는 이 시다. 처음부터 통기타 한 대만 집어넣을 생각으로 곡을 만들었다. 편곡은 따로 없다. 이게 그냥 끝인 곡이다 은수저 - (시 : 김광균, 곡 : 정진영) 산이 저문다 노을이 잠긴다 저녁 밥상에 애기가 없다 애기 앉던 .. 2013. 9. 5.
(자작곡) 기억의 반감기 4년 전에 대충 MP3에 기타로 녹음한 곡. 클래시컬한 편곡에 여성 보컬을 의도한 곡인데... 지금 당장 뭐가 없잖아 -_-; 머릿 속에 편곡은 모두 끝난 곡이다. 제목 : 기억의 반감기 저문 해를 따라서 길어진 그림자 내 발끝을 적시는 붉은 노을 시간에 묻어버린 기억이 되오면 바람은 내 마음 .. 2013.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