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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기사 및 현장/앨범 리뷰42

핑크 플로이드 [The Endless River] 정말 오래 기다렸다. 내가 핑크 플로이드의 광팬을 자처하기 시작한 게 고딩 때부터인데, 그 고딩이 30대 중반 아저씨가 됐다. 거참... 외신을 보니 전반적으로 평작 이상이라는 평가이긴 한데, 내게 있어 이 앨범은 그런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능한 앨범이다. 핑크 플로이드 잖아! ㅜㅜ 무슨.. 2014. 11. 12.
헬로윈 [Straight Out Of Hell] 이젠 헬로윈 앨범이 라이센스 CD로도 발매가 안 되는 시대인가? 온라인 음원으로만 앨범이 발매됐다. 헬로윈이 이 정도니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레이지(Rage)는 오죽할까. 헬로윈 앨범 발매 후 기사 한 줄 안 나오는 시대다. 그래서 걍 내가 하나 썼다. 언제까지 ‘일곱 열쇠’만 찾을 텐.. 2013. 3. 19.
좋아서하는밴드 [우리가 계절이라면] 한겨울 홀로 외로운 방을 데우는 보일러 같은 앨범... 좋아서 만든 음악이 건네는 일상의 위안…좋아서하는밴드 첫 정규 앨범 ‘우리가 계절이라면’ | 기사입력 2013-02-15 10:26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의 불일치는 괴로운 일이다... 2013. 2. 15.
희영 [4 luv] '홍대여신'으로 대표되는 인디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의 앨범과 미묘하게 궤를 달리하는 앨범이다. 왜 봄에 발매됐을까? 난 아무리 들어도 겨울이 떠오르는 앨범인데..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따뜻함…희영 첫 정규 앨범 ‘포 러브(4 luv)’ | 기사입력 2012-12-30 21:40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 2012.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