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30 (자작곡) 아마도 자려고 누웠다가 갑자기 멜로디와 이미지가 떠올라 급히 스케치한 곡. 잠결에 문득 오래전에 헤어진 연인과 함께 찾았던 카페를 다시 찾은 남자의 모습이 떠올랐다. 연인과 마주 앉았던 자리와 커피향이 잊었다고 생각했던 기억을 되살리는 순간.. 멜로디가 흘러나왔다. 작사, 작곡, 허접.. 2013. 12. 1. (자작곡) 숲이 전하는 말 1998년에 만든 곡. 가사도 있던 곡인데 하도 오래돼 기억이 나질 않는다. 후렴구에 "아~직 너무 늦지 않았어"라는 자연을 보호하자는 의미의 건전한 가사가 있던 것 같긴 한데.. 곡의 주제는 뭐.. '자연보호하며 살자'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2013. 10. 15. (자작곡) I'm Just Alone 1999년 여름에 만든 곡. 보컬 곡인데 가사를 까먹었다. 퍼커션도 생각하기 귀찮아서 막 루프를 돌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14년 전엔 이런 짓도 했었다. 2013. 10. 11. (자작곡) 날 알기까지 2000년 1월 고등학교 졸업 직전에 만든 곡. 오래 전에 만든 곡들을 살펴보니 참으로 쓸데 없이 힘을 준 모습에 손발이 다 오글거린다. 이 곡의 가사도 오글거리기로는 챔피언 급이다. 기타 솔로만 내가 직접 녹음하고 나머지는 그냥 당시 열악한 컴퓨터로 퉁쳤다. 기타 솔로는 빨간색 짝퉁.. 2013. 10. 5.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