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32 (자작곡) Judgement Day 세기말(1999년)에 세기말 흉내를 내보려고 만든 황당한 곡. 내 기억에 작곡부터 녹음까지 모든 과정이 2시간이 채 걸리지도 않았다. 내가 내 목소리를 녹음한 몇 안 되는 자작곡이다. 그러나 이 노래에 실린 보컬을 과연 보컬이라고 부를 가치가 있을진 의문이다. 2013. 9. 18. (자작곡) Breathe 2000년 1월쯤인가? 한창 프로그레시브록과 엠비언트에 빠져있을 때 만들었던 곡. 핑크플로이드의 동명곡 Breathe에서 제목을 따왔다고 부인하지 못하겠다. 지금 들으니 여러모로 거지 같네.. 2013. 9. 16. (자작곡) 혼돈 세기말(1998년) 가장 허접한 장비를 가진 시절에 만든 곡. 이 당시 나는 고2였지만 '중2병' 수준의 심각한 생각을 가지고 이 곡을 만들었다. 핑크 플로이드의 광활한 음악 세계와 김수철을 위시로 한 퓨전 국악에 미쳐 있던 여드름 가득한 소년의 치기 어린 곡이다. 이 곡을 만든 지 벌써 14년.. 2013. 9. 11. (자작곡) Alone 세기말(1999년) 겨울에 허접한 장비로 만든 곡 원래 가사를 붙인 곡인데 가사가 기억 나지 않는다. 그냥 멜로디만 남아 있다. 크리스마스에 독수공방하는 슬픔을 담은 곡이다. 2013. 9. 11.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