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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65

(자작곡) 그대가 있는 것처럼 사진은 편집부 선배 집으로 술 먹으러 놀러갔다가 찍은 남산타워. 삼각대 없이 찍었는데도 삼각대를 달은 똑딱이보다 백배 낫군. 2009년에 만든 곡이다. 3년전 여름 술을 진탕 먹은 어느날, 나는 꿈을 꿨다. 나는 꿈속에서 세상을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며 울고 있는 한 여인을 보았다. 마치 .. 2012. 6. 17.
똑딱이여 안녕 취재용으로 쓸 카메라를 하나 장만했다. 소니 NEX-5N DSLR은 덩치가 커서 들고 다닐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얼마 전 외연도 취재를 갔다가 미러리스 카메라란 녀석에 대해 알게됐다. 휴대도 간편한데다 사진의 질도 DSLR 못지 않다는 사실에 뻑갔다. DSLR같은 뽀대는 없지만 뭐 뽀대 따위는 신.. 2012. 6. 10.
(자작곡) 잠들지 않는 그리움 123.wma 2009년에 만든 곡. 사실 이 곡은 통기타 곡으로 만든 곡은 아니다. 머릿 속에서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곡이다. 그리고 여자가 부를 곡이다. 다만 예전처럼 미디 장비도 없고 노래를 부를 여자보컬도 없어서 내가 직접 통기타에 키를 낮춰 불렀다. 위 사진은 지난 2004년 방에서 개폼잡고.. 2012. 6. 7.
(보령 외연도) 내일로 향하는 황금길, 외연도 낙조 사진을 똑딱이로 찍어 거지 같이 나왔다. 이번에 큰 마음 먹고 눈물을 머금으며 미러리스 카메라(소니 Nex-5N)을 구입했다. DSLR은 도저히 가지고 다닐 엄두가 안 나더라. 여행기자들은 장비를 구입하면 부서가 바뀐다는 징크스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바로 질렀다. 설마 부서 배치된지 .. 2012.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