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아이엠낫 첫 단독 콘서트가 시작되기 1시간 전쯤, 미리 공연장소인 올림픽공원에 도착했다.
현재 올림픽공원에선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중이다.
족두리꽃(풍접초)과 코스모스가 넓은 공간에 가득 피어있어, 함께 사진을 박으려는 연인들이 득실거렸다.
족두리꽃은 내가 찍어놓은 사진이 별로 없어, 내년에 <식물왕 정진영>으로 연재할 요량으로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조금 일찍 발걸음을 했다.
사진 촬영 실력은 형편없지만 꽃들이 워낙 아름다워 커버가 됐다.
혹시나 연인과 갈곳이 마땅치 않다면 꽃들이 지기 전에 꼭 들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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