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소설인지는 알겠다.
남의 인생을 함부로 제단하고, 틀에 끼워 맞추려는 사회를 비판하려는 의도?
분량이 작아 금방 읽었다.
하지만 주인공에 전혀 공감할 수 없었고, 읽는 내내 불쾌했다.
일본 소설을 읽을 때마다 느껴지는 뭔지 모를 이질감이 있는데, 이 소설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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