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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자가용이 생겼다. 지난 2월 16일, 3개월의 수습기간이 끝났다. 이제 곧 부서 발령이 날 예정이다. 곧 현장에 투입이 될 텐데 기자라면 자동차가 필수! 어떤 차를 장만해야 하는가 고민을 하다가 동기가 소개해준 중고 자동차 딜러를 통해 경차 한 대를 구입했다. 보험료 포함 300만원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 자잘한 세금 .. 2010. 2. 22.
(쌩음악 놀이) 그리움만 쌓이네 2006년 겨울에 직접 녹음해 본 그리움만 쌓이네 들을 때도 부를 때도 늘... 가슴을 저리는 아련한 가사에 취하게 만드는 Timeless Song 2010. 2. 21.
졸업 2010년 2월 18일 드디어 대학에서 졸업했다. 나이 30살에 졸업이라는 단어를 쓰려니 우습지만 말이다. 10년 전 대학에 입학했을 당시에는 내가 30살에 졸업을 하리라는 생각을 꿈에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무려 10년이나 대학에 적을 두게 줄이야……. 사실 졸업식에 가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다. 나는 나.. 2010. 2. 19.
(야생화 산책) 개망초 지난 2004년 가을 비래동에서 만난 개망초 여름, 가을에 걸쳐 지천에 피는 흔한 꽃이지만 이름은 의외로 생소한 녀석 누군가는 '잡초'로 누군가는 '망초'로 누군가는 '계란꽃'으로 그립구나... 개망초야 2010. 1. 13.
서른 즈음에 여러분들은 매년 12월 31일마다 무엇을 다짐했는지 기억하시나요? 2009년 12월 31일... 저에게 있어서 20대의 마지막 날입니다. 물론 다른 나라의 예를 따라 만으로 나이를 계산하면 아직 28살이지만 대한민국 사람은 대한민국 식으로 계산을 해야겠죠? 시간과 시간 사이에 명확한 경계가 있는 것도 아닌데 .. 2010. 1. 1.
(자작곡) 봄의 대지 만든시기 : 1999년 봄 고등학교 축제 개막때 쓰기 위해 작곡을 했던 곡입니다. 축제의 시기가 봄인 만큼 밝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주력했던 곡입니다. 아무래도 작곡 초기에 만들었던 곡이라 어설픈 데가 많지만 한편으로는 10대 때 만든 곡인 만큼 풋풋하근영. 2009. 12. 27.
(자작곡) 바다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만든시기 : 1999년 10월 아래에 쓴시를 낭송하려고(--;) 만들었던곡이나 목소리가 시를 읽기에 매우 부적합한 나머지 목소리는 뺐습니다. 제가 고3때인 1999년에 만든 곡입니다. 당시 19살이던 저는 이제 29살이 됐습니다. 20대의 저를 돌이켜 보면 정말 후회가 .. 2009. 12. 20.
대전 예술인 축제 시상식에서 (좌로부터) 수습기자 이승동, 정진영, 이한성 지난 12월 10일 대전 예술인 축제 시상식에서... 나만 180cm가 안 되서 '루저남' ㅜㅜ 아흐 다롱디리..... 2009. 12. 19.
(자작곡) 눈물(流星雨) 만든시기 : 2004년 3월 가사는 아니지만 예전에 써놓았던 이 시를 바탕으로 곡을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기회가되면 태양계에 대한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내 음악수준이 태양계의 수준이 아니라 될지 모르겠다. 나중에 케플러의 태양계의 음악을 응용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보고는 싶으나 내능력이 우주먼지밖에 안 됨이 한스럽다. 살이 에일만큼 추웠던 어느 겨울날 시리고 맑은 하늘아래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며 느꼈던 황홀감과 왠지 모를 슬픔 그느낌은 몇년이 지나도 잊을수 없다. 유성우(流星雨) - 2003년 가을에 씀 맑고 시린 겨울 하늘 아래 머리 위로 쏟아지는 유성우 지구의 밤하늘에서 가장 밝게 보인다는 시리우스조차도 수많은 유성의 향연에 가려져 그 빛을 잃는다. 유성은 죽은 자의 영혼이 가기 전에 세상에 마지막으.. 2009.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