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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기사 및 현장/음악 및 뮤지션 기사565

(인터뷰) 수상한커튼 : 이 앨범은 나와 당신을 위한 일기장 웹진 '이명'의 필자로 만난 10번째 인터뷰이는 싱어송라이터 수상한커튼이다. 세상에 '이명' 필자로 합류한 뒤 작성한 뮤지션 인터뷰가 불과 반년만에 두 자리수가 되다니. 이건 산업부 기자도 문화부 기자도 아니구먼. 며칠 전 수커 누님과 간만에 만나 한잔을 나누며 앨범에 대한 이야기.. 2016. 6. 5.
(인터뷰) 강백수 “꾸밀 줄 모르는 ‘찌질함’이 나를 만든 힘” 웹진 '이명'의 필자로 만난 아홉 번째 인터뷰이는 싱어송라이터 강백수이다. 간만에 백수를 만난 술을 마신 김에 그냥 헤어지기 아까워서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들었다. 만난 건 2주 전인데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인터뷰 정리가 늦어졌다. 여기저기 부딪히며 깨지면서도 자유롭게 사는 .. 2016. 5. 21.
(인터뷰) 박준하 “뻔해 보이지만 결코 뻔하지 않은 음악 들려주고 싶었다” 웹진 '이명'의 필자로 만난 8번째 인터뷰이는 싱어송라이터 박준하이다. 2014년 첫 EP를 발표했을 때부터 꾸준히 챙겨들어왔던 뮤지션인데, 세션 기타리스트였다는 사실을 잊게 만들 정도로 자신을 놓고 간결하고도 단단한 팝을 만들어 들려줘 적잖이 놀랐다. 좋은 뮤지션이다. 앞으로는 .. 2016. 5. 8.
(인터뷰) 뷰티핸섬 “운명이라고 믿는다면 최선 다해야 하지 않을까?” 웹진 '이명'의 필자로 만난 일곱 번째 인터뷰이는 밴드 뷰티핸섬이다. 얼마 전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린 뷰티핸섬의 공연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잘 빠진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라고 생각은 해왔지만, 라이브에서 이 정도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망설일.. 2016.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