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왕 정진영81 <식물왕 정진영> 44. ‘우담바라’ 향한 소박한 믿음, 소박한 기적으로 이어지길 <식물왕 정진영> 연재 사상 처음으로 식물인듯 식물 아닌 식물 같은 녀석을 주제로 다뤘다. 설마 식물왕이 우담바라를 다룰 줄은 몰랐겠지? 겨울에는 피는 꽃이 없으니 딱 좋은 아이템! 부서를 옮긴 뒤 쓴(지난 주 재활용 제외) 첫 <식물왕 정진영>이라 느낌이 남다르다. 또한 다음.. 2015. 12. 18. <식물왕 정진영> 43. ‘민들레’가 전하는 시련과 맞서는 지혜 민들레는 꽃도 탐스러워 볼만하지만, 실은 겨울에 더 애틋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식물이다. 땅바닥에 들러붙어 겨울을 온몸으로 견디는 모습을 보면, 아무리 힘들어도 잘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민들레도 저렇게 사는데 내가 저렇게 못 살면 부끄러울 것 같아서 말이지... 2015. 12. 3. <식물왕 정진영> 42. 아침의 영광을 위한 1년 같은 ‘나팔꽃’의 하루 가요면 마감과 식물왕 마감이 금요일에 겹쳐 식물왕을 늘 목요일에 미리 마감하는데, 술자리가 있어서 쓰질 못했다. 만취 직전의 상태로 집으로 돌아와 사경을 헤매며 겨우 식물왕을 썼다. 이렇게 힘겹게 기사를 써보기는 정말 처음이다. 죽겠네... 제대로 썼는지 걱정도 되고.. 상태가 메.. 2015. 11. 27. <식물왕 정진영> 41. ‘애기똥풀’을 알고 만날 내년 봄은 더 따뜻하다 더 이상 새롭게 피어나는 꽃이 없어 <식물왕>으로 어떤 꽃을 쓸까 고민하던 중, 이른 아침 출근길에 애기똥풀 꽃을 발견했다.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철을 모르고 꽃을 피우는 녀석이 겨울을 앞둔 시기에도 꽃을 피우고 있었다. 철모르고 피어난 녀석이 기특해서 이번 주에는 애기똥풀.. 2015. 11. 1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