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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추천 앨범431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10. 강허달림 ‘비욘드 더 블루스’ 外 지난주는 애매한 앨범이 넘친 주였다고 생각하는데, 그중 강허달림 앨범이 있어 참 다행이었다. 이 앨범 없었으면 쓸 게 없어서 이번 주 기사를 제쳤을지도 모른다. 한 번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끈적끈적하고 깊은 목소리와 모든 곡이 신곡처럼 들리는 기묘한 경험. 정말 멋진 앨범이 .. 2015. 3. 25.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9. 파격적인 소재도 가인이 다루면 예술이 된다. 가인의 새 앨범 '하와'는 그 자체로 충실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진짜 '앨범'이다. 앨범의 가치는 저마다의 곡들이 모여 하나의 또 다른 실체를 이뤄내는, 즉 '따로 또 같이'에 있다고 본다 가인의 새 앨범은 최근 들어 그런 앨범의 성격에 가장 충실한 작품이었다는 것이 내 의.. 2015. 3. 18.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8. 푸른곰팡이 옴니버스 ‘강의 노래’ 外 푸른곰팡이 옴니버스 ‘강의 노래’... 그래 이게 바로 뮤지션이고 음악이고 또 앨범이지... 아직도 이렇게 음악을 들려주는 뮤지션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대중음악계에 참 복된 일이다. 더불어 얼스바운드는 생각지도 못한 카운터 펀치였다. 멋진 앨범이다. &lt;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2015. 3. 11.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7. 그동안 뭐하고 지내다가 이제야 나타났니? 오오.. 두번째달 정규 2집 대박! 앞으로 여기저기 예능 프로그램과 다큐 배경음악으로 단골로 등장할 곡이 수두룩하다. 조동희의 미니앨범과 크랜필드의 미니앨범도 참 좋았다. 정규앨범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 부분이 아쉽다. &lt;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gt; 7. 그동안 뭐하고 지내.. 2015.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