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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190

'도화촌기행' 표지가 나왔다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수상 이후 유치한 습관이 하나 생겼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들어오면 '도화촌기행'이라는 단어로 틈날 때마다 검색해보는 습관?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참으로 유치하다고 느꼈는데……. 나.. 2011. 6. 26.
일상다반사 - 별다를 것 없는 일상 생각보다 조용하다.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수상 소식이 매스컴을 탄 이후 주변이 시끄러워질까 정말 많은 걱정을 했다. 그런데 피부로 느껴지는 변화는 딱히 없다. 수상 소식과 인터뷰가 지면화 된 6월 7일 당일도 창간 21주년을 준비하느라 정신없었다. 나는 늘 그래왔듯 똑같.. 2011. 6. 17.
번지점프를 하다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나는 나재필 논설위원과 이형규 기자와 함께 충북 제천, 단양으로 '충청의 마을숲'및 트래블 취재를 갔다 나재필 논설위원이 내게 청풍호의 가장 명물은 번지점프대라고 말했다. 지난 98년 꿈돌이동산에서 25m(or 30m?) 높이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린 경험은 있지만... 청풍호 번지.. 2011. 6. 12.
2011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에 당선됐다. 내 두 번째 장편소설 ‘도원기행(桃園紀行)’이 ‘2011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공동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미 2주 전 당선통보를 받았지만 그래도 당선 발표는 지면으로 나와야 제 맛 아닌가. 지난 20대 중·후반 시기의 암흑 같은 기억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10여 년간 홀로 매달려 .. 2011.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