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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153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너클볼 컴플렉스] 이 앨범을 들으면 텅 빈 거리에 덩그러니 놓인 허름한 포장마차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 빠진 소주잔 위로 그리운 사람 얼굴이 떠오른다. 그리고.. 뭐 입안에 털어넣는 거지. 자정을 넘긴 포장마차 주변 풍경 같은 애잔함…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너클볼 컴플렉스’ | 기사입력 2012-11-17 14.. 2012. 11. 17.
십센치 [2.0] 처음 들으면 몰라도 자꾸 들으면 느껴진다. 십센치는 여전히 엉큼하다. 오히려 더 야해진 것 같다. 최고의 작품을 내놓았다고는 말을 못해도 대단히 고민을 많이 한 작품이란 사실은 곳곳에서 느껴진다. “2집이 덜 야해졌다고? 그건 오해야”…이 또한 ‘십센치’고 저 또한 ‘십센치’.. 2012. 11. 11.
기자로 TV에 첫 출연하다. 푸하하!! 비주얼은 그리 좋지 않지만 매스컴에 등장한 일은 몇 번 있다.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수상 당시 인터뷰 기사에 한복을 입은 모습이 지면으로 나가 파란(?)을 일으킨 일이 있고, 이후 소설가로 KBS 라디오에 출연해 30분 정도 버벅거린 일이 있다. 생각해보니 몇 년 전 겨울엔 MBC 뉴스에 붙.. 2012. 11. 8.
히든 트랙, 오류에서 시작돼 홍보 수단으로 진화 이젠 히든트랙이 히든이 아니야~ 히든 트랙, 오류에서 시작돼 홍보 수단으로 진화 | 기사입력 2012-11-05 08:06 나얼의 첫 번째 솔로 앨범 ‘프린서플 오브 마이 소울(Principle of My Soul)’ CD를 플레이어에 집어넣으면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앨범 재킷과 속지에 적힌 트랙의 수는 10개인.. 2012.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