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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153

(인터뷰) 루시아 “‘홍대 여신’? 아닙니다. ‘홍대 여식’입니다” 사실 난 가요 기자를 시작하면서 신비주의 콘셉트를 잡으려고 했다. 가요 기자는 넘쳐나지만 음악을 아는 기자와 리뷰 기사는 씨가 마른 현 상황에서, 나는 뮤지션들을 만나는 대신 앨범 리뷰 기사를 툭 던지고 숨어버리는 기자가 돼보려 했다. 뜬금없이 앨범 리뷰 기사가 튀어나오면 해.. 2012. 12. 14.
(인터뷰) 나나 무스쿠리 “팬들 모두 생일 축가를 불러준 대구 공연 평생 잊지 못해” 나나 무스쿠리... 이제 여든을 바라보는 그녀.. 과연 다시 한국 땅을 밟을 날이 올 수 있을까.. 나나 무스쿠리 “팬들 모두 생일 축가를 불러준 대구 공연 평생 잊지 못해” | 기사입력 2012-12-10 15:31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팬들 모두가 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던 4년 전 대구 공연을.. 2012. 12. 11.
(인터뷰) 헤르쯔 아날로그 “일기장 속 서툰 문장 같은 따스한 힐링 음악” 중저음이 믿기지 않는... 겸손함이 몸에 밴 앳된 미소년. 파스텔뮤직이 이 미소년을 아이돌로 키울 수 있을까? 겨울에 참으로 어울리는 음악들이 담긴 앨범이다. p.s. 난 두 번째 히든 트랙의 비밀도 알지~ 헤르쯔 아날로그가 두번째 히든 트랙은 끝까지 가르쳐 주지 않아 오기로 찾아봤는.. 2012. 12. 7.
(인터뷰) 얼룩진 청춘 향한 애정 어린 시선과 고백…이지형, 3집 ‘청춘마끼아또’로 컴백 세상에... 더블 앨범이다. 이젠 더블 앨범의 의미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세상에 더블 앨범이 나왔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대단하지만 그 안에 담긴 음악들이 만만치 않다. 청춘이 괴로운가? 그렇다면 '기분 좋게 청춘을 통과한 사람' 이지형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라! p.s. 나보다 3살.. 2012.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