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97 (인터뷰) 눈물 한 방울 맺히게 만드는 내려놓음의 미학…장필순, 11년 만에 7집 발매 올해 가요계는 정말 미친 것 같다. 선우정아 앨범을 들었을 때 올해의 앨범은 이 앨범이라고 확신했다. 그 생각은 조용필 19집을 듣고 깨졌다. 이후 이승열 4집이 또 그런 생각을 깼다. 특히 이승열 4집은 우리나라에 다시 나오지 않을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그런데 장필순 7집은 그 생각을 .. 2013. 8. 27. 사상초유의 ‘디스전’…힙합 부흥? 해프닝? 힙합 고유의 문화라는 입장부터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의견까지 참으로 다양한 말들이 오가고 있다. 의도나 방향과는 상관없이 한국 힙합의 덩치가 꽤 커졌다는 사실을 증명한 '역사적인' 사건임은 분명하다. 사상초유의 ‘디스전’…힙합 부흥? 해프닝? 26면2단| 기사입력 2013-08-26 11:13.. 2013. 8. 26. (인터뷰) 바스켓 노트 “세상 향한 ‘돌직구’ 매력적이지 않나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인 유병열이 새로운 밴드로 새로운 앨범을 냈다. 무엇보다도 유병열 형님의 "나는 언제라도 나가서 포스터를 붙일 준비가 돼 있다"는 말이 가슴에 많이 남는다. 대중도 언론도 충분히 존중하고 다뤄줘야 할 만한 아티스트임이 분명한데... 나라.. 2013. 8. 26. (자작곡) 희망 멜로디만 만들어서 대강 허밍으로 부르면서 기타로 후려갈겨 녹음해 놓은 곡은 정말 많은데 가사까지 완성한 곡은 별로 없다. 다 내 게으름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작사가 작곡보다 훨씬 어렵다. 작가라는 놈이 이런 말을 하니 웃기지만 정말 그렇다. 틈나는 대로 가사를 완성해 녹음기 .. 2013. 8. 23. (인터뷰) 정명훈 “지휘 테크닉 레슨 1분…익히는데엔 30년 걸려” “지휘 테크닉 레슨 1분…익히는데엔 30년 걸려” 34면2단| 기사입력 2013-08-22 11:05 “재능 있는 신인 지휘자들에게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정명훈(60·사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오래 품어온 차세대 지휘자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정 감독.. 2013. 8. 22. YG의 ‘잔인한 실험’…보이그룹 탄생을 대중에 맡기다 YG의 ‘잔인한 실험’…보이그룹 탄생을 대중에 맡기다 26면4단| 기사입력 2013-08-21 11:12 서바이벌 ‘후이즈…’ 23일 첫방송 연습생 11명 팀나눠 치열한 경합 양현석 “위너는 YG 8년 책임질것” 빅뱅과 투애니원(2NE1) 등 걸출한 아이돌 그룹을 키워내고 SBS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도 활약.. 2013. 8. 21. (인터뷰) 우쿨레레에 오토튠…그 시나위 맞아? 시나위 이번 앨범... 대박이다. 이보다 젊고 강력한 록을 들려주는 밴드가 과연 몇이나 될까? 대철이 형님께 물어보니 역시나 시나위 1집을 소장도 안 하고 계셨다. 시나위는 과거의 유산과 명성 따위에 연연하는 팀이 아니다. 특히 I Never Bow Down 강추!!! 이 곡을 듣고 미국 현지 엔지니어도 .. 2013. 8. 19. ‘꿈의 무대’선 동방신기…아이돌 넘어 슈퍼스타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소녀시대의 공연에 여러모로 실망했었기 때문에 SM의 공연에 내심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정말 깜짝 놀랐다. 기사를 쓰면서도 동방신기 빨아줬다는 소리를 들을까 염려했지만 잘한 건 잘한 거다. 상암월드컵경기장보다도 큰 규모의 공연장을 이틀 .. 2013. 8. 19. 가왕의 첫 록페…열대야 녹였다 객관적으로도 이날 본 공연 중 최고의 무대였다. 역시 가왕의 뿌리는 로커 아니던가? 가왕의 첫 록페…열대야 녹였다 | 기사입력 2013-08-16 11:14 조용필 ‘슈퍼소닉 2013’ 열정의 무대 세대 아우른 17곡…팬들 ‘떼창’ 화답 데뷔 45년 만에 첫 록페스티벌 무대에 선 ‘가왕’은 자신의 음악.. 2013. 8. 16. 이전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2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