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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30

새 장편소설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를 출간했다. 새 장편소설 (무블출판사)를 오늘 출간했다. 내가 문화일보에서 퇴사했던 이유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서였다. 그만큼 공을 많이 들였고, 내게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나도 아직 실물을 보지 못한 터라, 책이 어떻게 나왔을지 무척 궁금하다. 작가 정진영은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에서 ‘사랑과 헌신의 표상’으로서의 어머니라는 경계를 넘어 갈등과 좌절과 고뇌와 슬픔의 삶을 살아온 한 여성으로서의 어머니를 탐구하고 있다. 그가 소설로 형상화한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서’는 우리 모두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 장경렬(서울대 영문과 명예교수)의 에서 “13년 전 자살한 어머니를 AI로 다시 만난다면…” 꿈 많은 소녀였고 사랑이 절실한 여인이었던 ‘내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 누군가를 온전히 이.. 2021. 7. 19.
장편소설 <젠가> 드라마 제작 예정 장편소설 (은행나무) 드라마 제작 예정. (문학수첩)에 이어 두 번째로 드라마화 되는 내 장편소설이다. 내 다른 작품( )에 관한 판권 문의도 환영. 2021. 5. 29.
정진영 장편소설 '젠가' 인물 관계도 및 소개 일러스트 은행나무출판사가 만든 장편소설 '젠가'의 인물 관계도와 인물 소개 일러스트다. 영화와 드라마 소개를 방불케 하는 일러스트만 봐도 당장 지갑을 열어 책을 구입하고픈 충동이 들지 않는가! '침묵주의보' 원작 드라마 '허쉬'처럼 곧 영상으로 볼 수 있을 듯한 예감이 들지 않는가!!! '젠가'는 지금까지 내가 쓴 장편소설 중 가장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자부한다. 그러니까 사람들아, 책 좀 사가라. p.s. 처음에는 세일즈가 살짝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좀 재미가 들렸다 ㅋ 2020. 12. 17.
드라마 '허쉬'로 변신해 돌아온 '침묵주의보' 2017년 1월 1일에 끼적여 페북에 올린 첫 문장으로 시작한 장편소설 '침묵주의보'. 그 소설이 집필 후 만 4년 가까이 흐른 2020년 12월 11일 JTBC 금토드라마 '허쉬'로 변신해 돌아왔다. 황정민, 윤아, 손병호, 유선, 김원해, 박호산, 이승준, 경수진, 김재철 등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집에서 준면 씨와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는 상황을 자주 상상해왔는데, 오늘 그 상상이 현실이 됐다. 여러 출판사에서 숱하게 까여 집필 후 1년 3개월이나 흘러서야 겨우 조용하게 출간된 '침묵주의보'가 여기까지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오늘 은행나무출판사에 들르기 전에 잠시 광화문 교보문고에 들렀다. 신간 코너에 새 장편소설 '젠가'가 쌓여 있었고, 근처 매대에는 '침묵주의보'도 함께 비치돼 있었다. 출간 후.. 2020.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