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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추천 앨범40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29.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 외 한 시대를 씹어 먹었던 아이돌들은 무슨 짓을 해도 감출 수 없는 클래스를 가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얼마 전 원더걸스가 그랬고 이번 소녀시대도 마찬가지이다. 소녀시대는 어쩌면 걸그룹이란 한계 자체를 넘어 신화와 비슷한 장수그룹의 길을 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 2015. 8. 26.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28. 영기획 3주년 기념 편집 앨범 ‘3 Little Wacks’ 外 영기획 3주년 기념 컴필레이션 앨범은 올 초에 발매된 푸른곰팡이 컴필레이션 앨범 '강의 노래' 이상으로 인상적인 컴필레이션 앨범이었다. 나름 음악을 이것저것 많이 듣는다고 자부하는 나도 한국 일렉트로닉의 결이 이토록 다채로운 줄은 몰랐다.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28. .. 2015. 8. 19.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27. 원더걸스 ‘리부트’ 外 원더걸스가 퍼포머라도 좋다. 솔직히 나는 원더걸스의 연주력을 기대하진 않았다. 대신 좋은 곡을 만들어내지 않았나? 이렇게 자신의 정체성을 지킴과 동시에 확실하게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아이돌이 누가 있었나? 어쩌면 원더걸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돌이 아티스트로 연착륙하.. 2015. 8. 12.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26. 위키드 솔루션스 ‘이모털 인비테이션’ㆍ옴니버스 앨범 ‘사랑가’ 올해 들어 어비스를 시작으로 좋은 헤비니스 앨범이 많이 나오고 있다. 위키드 솔루션스는 정말 오래 기다렸는데,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멋진 앨범이었다. 그리고 옴니버스 앨범 '사랑가'도 정말 물건이었다. 전통음악을 이렇게 감각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다니... 놀라운 작품이다. <정.. 2015.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