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진영 기자479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31. 없음 지난 5월 첫째 주에 <이주의 추천 앨범> 기사를 쓸때 추천 앨범이 없다고 쓰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한 번 해보니 두 번은 크게 어렵지 않더라. 이번주에는 추천 앨범이 없다.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31. 없음 기사입력2015.09.16 오후 3:37 기사원문 댓글0[HOOC=정진영 기자].. 2015. 9. 16. <식물왕 정진영> 32. 어린 시절 가을의 기억을 부르는 ‘분꽃’ 분꽃은 초등학교 시절 여름방학이 끝난 후 2학기를 떠올리게 만드는 꽃이다. 별 다른 놀 거리가 없던 시절에 분꽃은 만만한 장난감이었다. 돌이켜보니 참으로 많이도 꺾었고, 분꽃 같은 여자 아이들을 참 많이도 놀렸다. 길에서 분꽃을 꺾다가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는 생각을 다시 .. 2015. 9. 10. 데뷔 40주년 한영애 “운명이 허락하는 한 우린 늘 함께일 것” 만나면 언제나 편안하고 늘 즐거운 '나무님' 한영애 쌤.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인터뷰라는 핑계로 만나 아줌마들처럼 한참 동안 이야기꽃을 피웠다. 쌤이 준면 씨와 내 '스몰웨딩'에 대해 너무 많이 칭찬해줘서 몸 둘 바를 모르겠더라. 이번 콘서트가 끝난 뒤 결혼 선물로 직접 된장찌개.. 2015. 9. 4. <식물왕 정진영> 31. 소박함이 특별함으로 승화할 때 ‘닭의장풀’이 핀다 출근길에 지나친 잘 정리된 화단에서 닭의장풀을 발견했다. 평소 자주 마주친 녀석이라 무심코 지나치는데, 문득 닭의장풀 말고 파란색을 가진 꽃이 무엇이 있나 자문해봤다. 놀랍게도 떠오르는 이름이 없었다. 닭의장풀은 흔한 꽃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 기사는 헤럴드경제 9월 4일 30면 .. 2015. 9. 3.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