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진영 기자479 <식물왕 정진영> 36. 가을 햇살 아래 잎사귀 위로 내리는 눈 ‘설악초’ 가을이 깊어진 전국 곳곳의 화단에서 눈이 내린다. 잎이 하얗게 물드는 설악초처럼 잎이 꽃보다 아름다워 즐거운 식물은 드물 것이다. 그래서 바라보기에 더 즐거운지도 모르겠다. 헤럴드경제 본사 근처에도 곳곳에 설악초가 눈을 내리고 있었다. 이 기사는 헤럴드경제 10월 16일자 26면 .. 2015. 10. 15.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33. 트램폴린 ‘마지널’ㆍ태연 ‘아이’ 外 요즘 음악 시장에서 일렉트로닉만큼 바라보기에 흥미로운 장르도 드물다. 각 뮤지션들마다 이렇게 서로 다른 개성의 음악을 들려주는 장르가 또 있나 싶다. 트램폴린은 일렉트로닉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을 한 발짝 더 넓혀 준 것 같다. 그리고 태연... 우와 이렇게 잘 부르는 보컬이란 .. 2015. 10. 14. [취재X파일] “아이돌 제작ㆍ데뷔 비용 최소 10억원”…개천에서 스타 안 난다 금융투자부 이한빛 선배가 흥미로운 보고서를 전달해줘 정독했다. 읽고 느낀 건.. 아이돌 세상도 '헬조선'이란 것이다. 읽고 느낀대로 쓴 잡설 같은 기사이다. [취재X파일] “아이돌 제작ㆍ데뷔 비용 최소 10억원”…개천에서 스타 안 난다 기사입력2015.10.03 오전 11:24 기사원문 댓글0[헤럴.. 2015. 10. 3. (인터뷰) 아이엠낫 “우리가 누구냐고? 들어봐. 춤추게 될 테니” 올해에 들은 모든 앨범 중 가장 사이다 같은 앨범이었다. 앨범도 앨범이지만 더 좋았던 건 라이브였다. 밴드는 음악을 잘 해야 하지만, 라이브에서 멋있어야 한다. 아이엠낫은 올해 들어 하비누아주, 신설희 등과 더불어 직접 수소문해 쫓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던 몇 안 되는 뮤지션이다. .. 2015. 10. 2.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