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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주의보28

새 장편소설 <다시, 밸런타인데이> 관련 지면 보도들 이틀전 연합뉴스에 이어, 어제오늘 지면 매체 곳곳에 새 장편소설 소개 기사가 떴다. 를 출간한 지 한 달 남짓밖에 되지 않았고, 또 가 기사와 인터뷰로 많이 소개된 터라 관련 기사 보도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감사한 일이다. 주말에는 관련 저자 인터뷰가 한 매체를 통해 나갈 예정이다. 몸이 불편해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인데, 기자가 직접 집까지 찾아와줬다. 이래저래 감사한 일이 많다. (문화일보 1월 29일자 14면) 다시, 밸런타인데이 | 정진영 지음 | 북레시피 드라마 ‘허쉬’의 원작 ‘침묵주의보’를 쓴 정진영 작가의 연애소설. 정 작가가 20대 초반에 쓴 첫 장편소설로, 오랜 숙성 끝에 새롭게 다듬어져 세상 밖으로 나왔다. 2000년대에 20대를 보낸 세대에게는 애틋한 감정과 향수를, 지금을 사는 .. 2021. 1. 29.
새 장편소설 <다시, 밸런타인데이> 첫 기사가 나왔다. 새 장편소설 를 다룬 첫 기사가 나왔다. 20년 전에 쓴 첫 장편소설이 뒤늦게 출간이 된 게 신기한데, 기사로 다뤄지는 일도 신기하다. 이번 주 들어서 기사 및 인터뷰 요청 때문에 몇몇 매체의 연락을 받았는데, 다들 의 북OST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나는 깊게 생각했던 부분이 아닌데, 기자들이 보기에는 작가가 자기 소설에 직접 만든 곡을 OST로 담은 걸 처음 봐서 신기한 모양이다. 나는 따로 돈 들이지 않고 적당한 위치에 QR코드를 삽입한 게 전부인데, 의외로 그 부분에 반응을 보여서 나도 놀랐다. 드라마 '허쉬' 원작자 정진영 "첫사랑 이야기를 소설과 노래로"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20대 초반에 써놓았던 소설과 노래를 어쩌다 보니 이렇게 한데 모으게 됐네요." 소설가이자 뮤지션인 정진.. 2021. 1. 27.
새 장편소설 '다시, 밸런타인데이'를 받았다. 오늘 새 장편소설 '다시, 밸런타인데이' 저자 증정본을 받았다. 서점에 풀리는 날은 1월 22일인데, 인쇄가 먼저 이뤄져 물건을 일찍 받았다. '젠가'를 출간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새 장편소설 출간이라니. 남들이 보면 미친 듯한 생산력을 자랑하는 부지런한 작가로 오해하겠다. 40대 아재가 작가라는 게 괜히 미안해질 정도로 예쁜 표지와 디자인, 내용을 가진 책이다. 실제 소설을 쓴 나는 20대인 나였다고 말해도, 지나간 세월을 어찌 돌릴 수 있나. 아무튼 잘 팔리는 작가가 돼 하드커버 저서를 가져보는 게 꿈이었는데, 잘 팔리는 작가가 아닌데도 그 꿈을 이뤘다. 여기까지 오는데 참 오래도 걸렸다. '다시, 밸런타인데이'는 내가 공익근무요원을 시작했던 2002년 겨울에 데스크톱 앞에서 볼록 모니터를 들여.. 2021. 1. 6.
새 장편소설 '다시, 밸런타인데이' 출간 전 연재 시작 새 장편소설 '다시, 밸런타인데이'(북레시피) 출간 전 연재가 오늘부터 1월 7일까지 네이버 홈 책문화판에서 10회에 걸쳐 이뤄진다. 오늘 그 첫 회가 올라왔다.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286520&memberNo=26879087&navigationType=push 1화: 카르페디엠, 지금 이 순간을 위해 [BY 북레시피]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출입문이 열리자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가 플랫폼으로 훅 밀려 나왔다... m.post.naver.com 나를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참 사연이 많은 소설이다. '다시, 밸런타인데이'는 내가 20대 시절(2002~2004년)에 쓴 첫 장편소설이다. 집필 후 수많은 출판사에 투고했다가 까인 이 소설은 2008.. 202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