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진영 기자479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39. 더 모노톤즈 ‘인투 더 나잇’ 外 드라마도 보통 하반기에 방송된 작품들이 이런 저런 상을 휩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음악계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확실히 전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좋은 앨범이 더 많이 눈에 띈다. 더 모노톤즈의 첫 앨범 'Into The Night'... 이거 죽이네 죽여...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39. 더 .. 2015. 11. 25. <식물왕 정진영> 41. ‘애기똥풀’을 알고 만날 내년 봄은 더 따뜻하다 더 이상 새롭게 피어나는 꽃이 없어 <식물왕>으로 어떤 꽃을 쓸까 고민하던 중, 이른 아침 출근길에 애기똥풀 꽃을 발견했다.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철을 모르고 꽃을 피우는 녀석이 겨울을 앞둔 시기에도 꽃을 피우고 있었다. 철모르고 피어난 녀석이 기특해서 이번 주에는 애기똥풀.. 2015. 11. 19. (인터뷰) ‘백수’가 유쾌하게 풀어낸 웃픈 ‘사축’들의 자화상 나는 운이 좋아 많은 재주를 가진 동생들이 꽤 있는데, 강백수도 그중 하나이다. 책을 받자마자 순식간에 일독했다. 이토록 웃플줄이야! 하하하~ 이 녀석 때문에 지금 한국사회에 '사축'이란 표현이 더 화두로 떠오른 것 같다. 최근에는 토니안 사장한테 영입돼 인디라고 부르기도 애매해.. 2015. 11. 13. <식물왕 정진영> 40. 늦가을의 소박한 기적 ‘털별꽃아재비’ 털별꽃아재비는 더이상 새로운 들꽃을 피워내지 않는 늦가을에도 온전한 꽃송이를 마주칠 수 있는 몇 안 되는 들꽃이다. 정말 주변에서 흔하디흔한 꽃인데 이를 알아보는 이들이 거의 없다. 꽃송이가 워낙 작은데다 볼품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모든 꽃들이 자취를 감춘 이맘 때 .. 2015. 11. 1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