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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떠나는 여행61

(2018.05.15.) 세종시 자전거 도로 주변에서 만난 꽃들 자전거 타기는 최고의 놀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큰 돈 들지 않고, 좋은 경치도 보고, 건강해지니 이만한 놀이가 없다. 자전거 덕분에 오늘 많은 꽃들을 만났다. 어느새 금계국 같은 여름꽃들이 눈에 띈다. 들판은 이미 여름을 준비하고 있었다. 불두화 작약 톱풀 패랭이꽃 흰매발톱 끈.. 2018. 5. 15.
(2018.05.12.) 비 내리기 전 고용노동부 앞에서 만난 꽃들 비 내리기 전 고용노동부 앞에서 만난 꽃들. 비가 미세먼지나 다 쓸어가기를.. 지칭개 고들빼기 살갈퀴 개망초 토끼풀 흰씀바귀 산딸나무 장미 찔레꽃 2018. 5. 12.
(2018.03.30) 하동에서 만난 벚꽃 산수유를 보러 구례로 내려갔는데 아뿔싸... 구례에선 이미 산수유가 끝물이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하동으로 이동하는데 예상치 못한 풍경을 만났다. 산수유는 끝물이었지만 마침 벚나무의 개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하동으로 향하는 길가에는 벚꽃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준.. 2018. 3. 30.
(2018.03.12) 통영에서 만난 봄 식물왕 시즌 2018 시작! 어머니 기일에 휴가를 낸 뒤 전을 부치고 선산에 들렀다가 충동적으로 통영에 발걸음을 했다. 통영의 햇살과 풍경은 이미 봄이었다. 나는 그저 매화와 동백이나 보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꽃들을 발견했다. 진짜 봄이다. 신난다! 매화 정자를 배경으로 촬영한 .. 2018.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