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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떠나는 여행61

(2017.09.29) 욕지도 일주도로에서 만난 풍경 할매 바리스타 취재를 위해 욕지도를 찾았다. 비록 출장으로 다녀온 욕지도이지만 취재를 마친 후 섬에서 떠나기 직전에 일주도로를 돌며 곳곳을 촬영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혼자 일 때문에 와서 즐기지 못하고 떠나 너무 아쉽다. 2017. 9. 29.
(2017.09.08) 오천자전거길 초입에서 만난 꽃들 어제 자전거를 타고 오천자전거길에 들어섰다가 청주 초입까지 가게 됐다. 길에서 만난 꽃들. 세종시를 통과하는 방축천을 따라 자전거 페달을 밟다가 오천자전거길의 초입인 합강공원 인증센터에 다다랐다. 오늘 이 길을 달릴 건 아니지만,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인증도장을 찍었다. .. 2017. 9. 10.
(2017.09.07) 세종시의 길가에서 만난 꽃들 어제 세종에서 만난 꽃들. 서울에선 들꽃을 보려고 청계천을 주로 찾았는데, 세종에는 여기저기 지천에 들꽃들이 다양하게 널려 있다. 서리태꽃 메리골드(금잔화) 토마토꽃 댕강나무꽃 꽃무릇(상사화) 낭아초 수국 지면패랭이꽃(꽃잔디) 층층나무꽃(?) 싸리 칡꽃 비수리(야관문) 도라지 .. 2017. 9. 8.
(2017.09.02) 가을의 문턱에서 만난 세종시의 들꽃들 세종시에는 금강으로 흐르는 지류인 제천, 방축천이 아파트 단지와 정부종합청사를 끼고 흐른다. 이들 지류에는 보행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는데 개천을 따라 많은 꽃들이 피어있었다. 서울에 있을 때에는 꽃을 보기 위에 청계천을 돌아다녔는데, 세종시에선 앞으로 여길 돌아다니.. 2017.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