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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65

<식물왕 정진영> 47. 봄의 ‘힙스터’는 ‘복수초’를 찾아 떠난다 살갗에 닿는 공기는 여전히 겨울의 질감을 갖고 있지만, 숲에는 벌써 봄이 찾아왔다. 계절은 어느 한 순간 갑자기 변하지 않는다. 이맘때 봄은 겨울에 매일 조금씩 스며드는데, 우리 몸이 그 변화를 인식하는 데 무딘 것뿐이다. 변화를 체감하고 싶다면 숲으로 향하면 된다. 복수초를 직접.. 2016. 2. 25.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19. 웨이스티드 자니스 ‘크로스 로드’ㆍ보니 ‘러브’ 외 지난 주는 귀에 들어오는 앨범이 올해 들어 가장 많았던 한 주였다. 기사를 쓰면서 어떤 앨범을 골라야 할 지 정말 머리 터지게 고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2장은 골라졌다. 웨이스티드 자니스, 보니... 멋지다!!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19. 웨이스티드 자니스 ‘크로스 로.. 2015. 5. 27.
<정진영의 이주의 추천 앨범> 9. 파격적인 소재도 가인이 다루면 예술이 된다. 가인의 새 앨범 '하와'는 그 자체로 충실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진짜 '앨범'이다. 앨범의 가치는 저마다의 곡들이 모여 하나의 또 다른 실체를 이뤄내는, 즉 '따로 또 같이'에 있다고 본다 가인의 새 앨범은 최근 들어 그런 앨범의 성격에 가장 충실한 작품이었다는 것이 내 의.. 2015. 3. 18.
<취재X파일>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로 본 K팝의 영양실조 한국대중음악상이 참 고맙고 안쓰럽다. 음악을 전부로 여기기에 어려운 세상인데도 좋은 음악을 만들어주는 뮤지션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취재X파일>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로 본 K팝의 영양실조기사입력 2015-02-05 00:24 0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비만인들도 영양실조에 걸린다는 사.. 2015.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