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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마을숲) 12. 영동 화신리 절골 느티나무숲 백두대간 정기 깃든 넉넉한 마을 … 선한 기운 가득한 숲 [충청의 마을숲] 12. 영동 화신리 절골 느티나무숲 골짜기에 깃든 아담한 산사 … 넉넉한 품 속 파고든 마을과 숲 여름이면 더욱 짙은 느티나무 그늘 … 고개 들면 초록빛 세상 데스크승인 2011.06.24 지면보기 | 12면 정진영 기자 | crazyturtle@cctoday.co... 2011. 6. 24.
일상다반사 - 별다를 것 없는 일상 생각보다 조용하다.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수상 소식이 매스컴을 탄 이후 주변이 시끄러워질까 정말 많은 걱정을 했다. 그런데 피부로 느껴지는 변화는 딱히 없다. 수상 소식과 인터뷰가 지면화 된 6월 7일 당일도 창간 21주년을 준비하느라 정신없었다. 나는 늘 그래왔듯 똑같.. 2011. 6. 17.
(충청의 마을숲) 11. 제천 의림지 제림 오래된 저수지와 운명 함께해 온 오래된 나무들 [충청의 마을숲]11. 제천 의림지 제림 벽골제·수산제와 더불어 최고(最古)의 저수지 의림지 인공제방 너머 또 다른 제방으로 함께해 온 오래된 숲 이젠 제천 시민의 휴식처에서 전국적인 경승지로 발돋움 데스크승인 2011.06.17 지면보기 | 14면 정진영 기.. 2011. 6. 16.
번지점프를 하다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나는 나재필 논설위원과 이형규 기자와 함께 충북 제천, 단양으로 '충청의 마을숲'및 트래블 취재를 갔다 나재필 논설위원이 내게 청풍호의 가장 명물은 번지점프대라고 말했다. 지난 98년 꿈돌이동산에서 25m(or 30m?) 높이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린 경험은 있지만... 청풍호 번지.. 2011. 6. 12.
(충청의 마을숲) 10. 서산 양유정 마을숲 '느티나무 더 많은 버들숲이어도 바람은 시원하구나' [충청의 마을숲] 10. 서산 양유정 마을숲 정자이름으로만 남은 옛 흔적 밀려난 버드나무들 비보림으로 식재된 느티나무들 지금까지 남아 옛 정취 사라졌지만 여전히 서늘하고 촉촉한 바람 데스크승인 2011.06.10 지면보기 | 12면 정진영 기자 | crazyturtle.. 2011. 6. 10.
2011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에 당선됐다. 내 두 번째 장편소설 ‘도원기행(桃園紀行)’이 ‘2011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공동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미 2주 전 당선통보를 받았지만 그래도 당선 발표는 지면으로 나와야 제 맛 아닌가. 지난 20대 중·후반 시기의 암흑 같은 기억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10여 년간 홀로 매달려 .. 2011. 6. 7.
(충청의 마을숲) 09. 태안 별주부마을 노루미숲 숲을 거닐면 즐거워지는 이유는 "간 때문이야 ~" [충청의 마을숲] 09. 태안 별주부마을 노루미숲 토끼가 몸을 숨긴 소나무숲 … 바위로 남아 기다리는 자라 … 숲·마을 곳곳 흩어진 ‘별주부전’ 흔적 찾아 모여드는 사람들 데스크승인 2011.06.03 지면보기 | 12면 정진영 기자 | crazyturtle@cctoday.co.kr ▲ 태안.. 2011. 6. 3.
(충청의 마을숲) 08. 금산 마수리 소나무숲 금산 마수리 소나무숲 '영험함을 벗어던지고 사람들과 더 가까워진 숲' [충청의 마을숲 08] 데스크승인 2011.05.27 지면보기 | 14면 정진영 기자 | crazyturtle@cctoday.co.kr ▲ 마을 동구 밖에서 비보림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았던 금산군 금성면 마수리 소나무 숲은 이제 소나무 산림욕장으로 .. 2011. 5. 27.
(충청의 마을숲) 07. 음성 말마리 마을숲 음성 말마리 마을숲 옛 이야기 흐르는 숲 … 아직도 기억하는 사람들 … [충청의 마을숲 07] 데스크승인 2011.05.20 지면보기 | 12면 정진영 기자 | crazyturtle@cctoday.co.kr ▲ 충북 음성군 생극면 팔성리 말마리 마을 숲은 마을의 논과 밭이 다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일과를 마친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으로서.. 2011.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