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96 컴필레이션 앨범 [이야기 해주세요] 앨범 재킷만 보고 구석에 앨범을 처박아뒀던 지난 8월 즈음의 나를 꾸짖으며 기사를 끼적이다. 홍대 여신들은 왜 ‘오래된’ 소녀들을 이야기해야만 했던 걸까?…컴필레이션 앨범 ‘이야기 해주세요’ | 기사입력 2012-10-27 10:46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옛날 옛날에 전해져 내려오는 .. 2012. 10. 27. (인터뷰) 가곡, 재즈의 옷을 입고 세대 간의 소통 꿈꾸다…재즈 보컬리스트 김형미 가곡 재해석 앨범 ‘가고파’ 발매 지금 계절에 딱 어울리는 좋은 앨범. 강추! 가곡이 이렇게 좋은 곡이었던가 새삼스레 느끼게 될 앨범이다. 힘을 뺀 편안한 창법으로 들려주는 익숙한 노래들이 참으로 정겹다. (인터뷰) 가곡, 재즈의 옷을 입고 세대 간의 소통 꿈꾸다…재즈 보컬리스트 김형미 가곡 재해석 앨범 ‘가고파.. 2012. 10. 25. 모던록밴드 기타리스트가 연주하는 ‘삼바’와 ‘보사노바’는 무슨 맛일까? 나얼 솔로 앨범 히든 트랙도 재밌었는데 이 앨범도 재밌네? 이 앨범을 들으며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디오니소스의 기타리스트 배재범이었다. 바로크메탈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머리를 자르고 퓨전재즈를 시도했는데 정말 멋진 앨범이었다. 디오니소스 1, 2집도 참 좋은 앨범이었는데... .. 2012. 10. 23. 팝의 탈장르화…그러나 우린 대세를 거스르기로 했다 그린데이 새 앨범 Uno 정말 반가웠다. 칼리 래 젭슨 앨범 Kiss도 너무 상큼했다. 팝의 탈장르화…그러나 우린 대세를 거스르기로 했다 | 기사입력 2012-10-22 11:50 그린데이 새 앨범 ‘우노’ 쉽고 강렬한 리프·살아있는 멜로디 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 그대로 칼리 래 젭슨 데뷔앨범 ‘키스’.. 2012. 10. 22. 털옷 입고 덤블링에 공개 청혼까지…‘쌈싸페’ 현장 이모저모 무키무키만만수... 이렇게 웃기는 듀오였다니 털옷 입고 덤블링에 공개 청혼까지…‘쌈싸페’ 현장 이모저모 | 기사입력 2012-10-08 18:10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국내 최장수 음악축제인 제14회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이하 쌈싸페)이 지난 6일 오후 1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강시민공원 난.. 2012. 10. 8. ‘쌈싸페’ 선정 ‘숨은 고수’ 다섯 팀, 무대 위서 ‘숨은’ 딱지 떼다 쌈싸페 선정 숨은 고수 다섯 팀 모두 개성 만점의 아티스트들이었다. 이들 중 누가 향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획을 그을까? 만약 그런 아티스트가 이들 중에서 나온다면 나는 그 역사의 첫 번째 현장을 지킨 몇 안 되는 사람이 되는 셈이다. 기사를 떠나 개인적으론 향니가 기대된다. 조.. 2012. 10. 7. 들국화, ‘쌈싸페’서 ‘나이듦’을 짐작할 수 없는 압도적 무대 펼치다 어제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시작부터 끝까지 11시간 가량을 머물다 왔다 역시 메인 오브 메인은 들국화. 많이 놀랐다. 전인권의 보컬은 생생했고 멤버들의 연주력 또한 최고였다. 들국화가 Smoke On The Water를 앙코르곡으로 부를 줄이야... 다만 아쉬운 점은 카메라 배터리가 떨어져 정작 찍.. 2012. 10. 7. (인터뷰) 솔로 앨범 발표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 “가을을 닮은 음악…솔직한 내 이야기로 공감대 만들어냈죠” 약 열흘 전, 나는 책상에 쌓인 많은 앨범들을 내 차에 실었다. 1년에 한 번 있는 벌초. 나는 국도와 지방도를 따라 고향으로 향하며 짐처럼 쌓여있던 CD를 의무감 속에 듣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한 앨범이 귓가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생전 처음 접하는 뮤지션인데 이름은 나인이란다. 곡이 .. 2012. 9. 24. (자작곡) 비 오는 날 도착한 편지 2004년 7월 초 어느 비 오던 날 만든 곡 오르골의 맑고 순수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처연한 느낌을 주는 음색에 푹 빠져서 만들었던 곡. 비 오는 날 기다리고 기다리던 편지를 받게 되면 읽으면서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2012. 9. 23. 이전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222 다음